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얼마전 정말 백만년만에 강남역을 방문했는데요,
너무 오랜만에 방문한 강남이라 그런가
날씨가 추워진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더라구요,
그래서 볼일보고 강남 맛집 방문을 거를수 없어서
'버거스올마이티'라는 수제버거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부산에서 시작하여 강남까지 진출한 버거스올마이티는
이미 전국적으로 체인점 운영을 하고있구요,
SNS에 엄청난 버거 비쥬얼 때문에
안먹어 볼 수가 없을정도로 먹음직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께 먹어본 후기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버거스올마이티 강남역점 전화번호 및 위치
- 영업시간 -
11:00 - 22:00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burgers_gangnam
- 기타 -
단체석,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키오스크 주문
매장에 들어오면 키오스크 머신이 보이구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시면 되구요,
넣고싶은건 넣고, 빼고싶은건 빼면서
개인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버거스올마이티 메뉴
기본적으로 아메리칸 치즈버거, 그릴드 치킨버거
이렇게 2가지 버거종류가 있구요,
버거에 패티 몇 장 넣을지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구요,
외에 사이드 여러종류의 감자튀김과 음료들로
메뉴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세트 메뉴 주문시 + 3,500원)
주문메뉴
저는 아내랑 함께 방문해서
아메리칸 치즈버거(더블)로 세트주문했구요,
사이드는 웨지프라이, 케이준프라이로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먹고싶은걸로
마실수 있어서 특별히 안고르셔도 됩니다.
(콜라, 제로콜라, 사이다, 미란다, 마운틴듀, 탄산수)
영수증 아래 화장실, 와이파이 비번 있습니다
화장실 비번 : 7848*
와이파이비번 : adbe3bx802
매장 분위기
버거스올마이티 매장은 전반적으로 깔끔한 분위기고,
매장도 넓어서 자리도 넉넉하게 있습니다.
주방은 오픈키친으로 되어있어서
실시간으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구요,
또한 셀프바가 매장 한켠에 마련되어 있어서
음료, 생수, 캐첩, 머스터드, 피클 등
자유롭게 이용가능합니다.
셀프바 이용
셀프바에서 가져온 할라피뇨와 피클, 캐첩이구요,
작은 1회용 접시 및 포크, 냅킨과 물티슈까지 있으니
필요한만큼 가져다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메리칸 치즈버거
주문한 아메리칸 치즈버거 세트가 나왔습니다.
보자마자 버거크기가 엄청커서 놀랬구요,
패티도 더블이어서 넓이와 두께 모두
만족스러울정도로 푸짐했습니다.
여기에 감자튀김도 듬뿍 들어있어서
양이 정말 엄청납니다!
프라이즈
짭짤하면서 바삭한 케이준프라이,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웨지프라이,
둘다 무난하게 먹을만 했구요,
캐첩에 찍어서 집어먹으면
역시 호불호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버거 내용물
버거 안에 어떤게 들어있는지 살펴볼게요!
노릇하게 구워진 번 사이로
윤기좔좔 흐르는 더블패티와 치즈,
여기에 피클, 구운양파와 적색양파,
캐첩과 머스터드소스까지 뿌려진
전형적인 미국스타일 햄버거 비쥬얼입니다.
담백한 패티향과 진한 캐첩/머스터드 소스가
코끝을 자극시키는게 식욕을 부르는 향입니다!
크다!
그동안 봤던 수제버거 중에
버거스올마이티의 아메리칸 치즈버거 사이즈가
손에 꼽힐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더블패티여서 이정도인데 트리플이나 쿼터면
정말 얼마나 커질지 상상이 안가네요!
(버거킹 와퍼보다 좀더 큰거 같네요)
일단 비쥬얼적으론 무조건 합격이구요!
비쥬얼만큼이나 맛은 또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아메리칸 치즈버거 맛은?
큰 크기만큼이나 한 입 먹었을때
입안 가득 버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패티의 담백함과 치즈의 풍미,
아삭하게 씹히는 적색양파와 짭짤한 구운양파가
주된 맛과 식감을 이루고 있었구요,
여기에 감칠맛나는 피클과 캐첩, 머스터드소스가
맛을 한층더 증폭시켜주고 있어서
미국식 버거 느낌 그대로
양과 맛 모두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수제버거라하면 패티의 육즙이 생명인데,
보이는것과는 다르게
패티에서 육즙이 펑펑 터지질 않고,
조금 퍽퍽한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또한 너무 여러가지 재료들이 섞여있어서 그런가
전반적인 식감은 괜찮지만, 너무 버거를 요란하게
이것저것 많이 가미한게 아닌가 아쉬움이 살짝 남았습니다.
맛 ★★★☆☆
분위기 ★★★★☆
재방의사 X
개인적으로 직전에 먹었었던 '노스트레스버거'가
크기는 '버거스올마이티'보다 조금 작긴해도,
펑펑 터지는 육즙패티가 인상적이어서 그런가
상대적으로 비교가 많이 되었습니다.
미국식 버거 먹을땐 '버거스올마이티' 보다
같은 가격대에 '노스트레스버거'로 방문하는게
낫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노스트레스버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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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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