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맛집탐방

[목포 마지아레스토] 유달산 아래 분위기 좋은 양식 맛집! (ft.스테이크,파스타,뇨끼,리소토)

by 오늘의잡식 2021. 11. 23.
320x100
반응형

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부모님뵈러 목포 방문한김에

두 분 모시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다가

목포 온금동, 유달산 아래 '마지아레스토'라는

양식전문점을 찾았습니다!

 

이미 SNS, 블로그에 파스타 맛집,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등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어서 방문했는데요,

오늘 여러분께 먹어본 후기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마지아레스토 전화번호 및 위치

 

- 영업시간 -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휴무일 -

수요일 / 목요일

 

- 인스타그램 -

http://www.instagram.com/magia_resto

 

- 기타 -

단체석,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국민지원금

 

웨이팅

오픈이 11:30인데 생각보다 빨리도착해서

주변 산책좀 하다가 오픈 시간맞춰 방문했는데요,

근데 이게 웬걸...ㅠ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만석이었습니다.

 

할 수 없이 방문시각보다 1시간 뒤로 예약하고

근처 '목포근대역사관'에 방문해서

목포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시간맞춰 방문했습니다.

(이왕이면 전화예약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식당내부

식당내부 테이블 모습인데요,

사진으로만봐도 굉장히 갬성적이죠?!

우드톤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여서

마치 프랑스 작은 마을 식당에 온것같은

유럽감성 충만한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마지아레스토 메뉴

마지아레스토 메뉴는 샐러드를 비롯해서

스테이크, 파스타, 리소토, 뇨끼 등

메뉴 가짓수는 많지는 않지만,

핵심적인 양식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었구요,

여기에 음료, 맥주, 와인 등도 함께 있습니다

(자세한 메뉴는 위 이미지 참조)

 

저희 가족은 채끝 등심 스테이크를 비롯하여

명란 오일 파스타, 볼로네제 리소토, 감자 뇨끼

이렇게 4가지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기본세팅

메뉴 주문하자마자 접시, 포크/나이프는 물론

식전빵과 피클, 물수건 등 기본세팅부터 해주었구요,

식전빵을 방금 만들어서 그런지

따뜻하고 더 먹음직스러웠어요!

으.. 배고파!

 

식전빵

무화과잼+버터를 식전빵에 살짝 발라 먹어봤는데요,

따뜻하면서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고소한 빵맛에

달달한 무화과잼과 버터의 풍미가 더해지니

궁합도 좋고 상당히 맛이 좋았습니다!

(메인식사 전에 가볍게 허기를 달래기에 안성맞춤)

식전빵부터 맛있는거보니 메인요리도 엄청 맛나겠죠?!

 

채끝 등심 스테이크

첫번째 메인요리인 '채끝 등심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250g에 도톰한 등심 스테이크와

여러가지 가니쉬들이 함께 곁들여 나왔구요,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는 페스토도 함께있어서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었어요!

 

채끝 등심 스테이크 맛은?

저희는 굽기는 미디움으로 구웠구요,

고기자체에서 잡내따윈 전혀 없을뿐더러

적당히 입맛에 맞게 맛있게 구워져서

스테이크 육질자체가 부드럽고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여기에 소스를 비롯하여

페스토, 가니쉬들과 함께 곁들여먹으면

다양한 감칠맛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각각 골라먹는 재미가 상당했습니다!

 

감자 뇨끼

이어서 다음 요리인 '감자뇨끼'가 나왔습니다.

크림소스 위로 뇨끼와 버섯, 베이컨 등

먹음직스러운 재료들이 듬뿍 올려진게

비쥬얼적으로도 맛있게 보이죠?!

 

감자뇨끼 맛은?

쫀득한 식감과 감자와 치즈로 맛을낸

고소하고 담백한 뇨끼 맛과 식감 모두 굉장히 좋았어요!

여기에 부드러운 버섯, 바짝구운 베이컨의 짭쪼름함,

크림소스와 치즈의 풍미가 더해져

입안에서 오래 씹을수록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재료들 하나하나 제대로 살려서 그런지

뇨끼의 풍미를 한껏 상승 시켜줘서

느끼한걸 잘 못드시는 부모님도

아주 맛있다고 극찬하셨습니다!

 

명란 오일 파스타

다음 음식은 '명란 오일 파스타'인데요,

명란을 비롯하여 홍합, 새우도 함께 들어가 있어서

사실상 해물 파스타에 가까웠어요!

 

파스타 위로 라임즙을 뿌려서 먹으니

상큼함은 기본이고 명란의 톡톡 튀는 식감과

오일파스타의 담백함이 더해져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다양한 재료들이 있어서

여러가지 해산물들을 골라 먹는 재미뿐만 아니라

푸짐해서 든든하게 먹을수 있었어요.

 

볼로네제 리소토

볼로네제 리소토 같은 경우는

파스타ㆍ리소토 중 고를수 있는데,

저희는 이미 명란 오일 파스타를 시켰기에

리소토로 주문을 했구요,

라구소스에 쌀을 맛있게 조리해서

그 위로 튀긴가지를 올린 먹음직스러운 음식이에요!

 

볼로네제 리소토 맛은?

토마토 풍미 가득한 라구소스가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밥과 함께 만나

담백한 맛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바삭하게 튀긴 가지

마치 돈가스를 먹는듯한 바삭한 식감과

수분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촉촉하면서 부드럽기까지해서

리소토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베리 나이스합니다!

(튀긴가지 진짜 졸맛탱입니다)

 

가격 및 평가

가격은 4가지 요리 포함해서 81,000원이 나왔구요,

가격대 비해서 금액도 적절하고

목포에도 이런 유럽갬성 자극하면서

양식 맛집이 있다는게 놀라웠구요!

 

음식 하나하나 각각의 재료를 살려서

나이많은 어른들부터 젊은층까지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수 있는

맛있는 레스토랑이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도 목포에서 분위기 좋은

스테이크/파스타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유달산 아래 위치한 '마지아레스토'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구독/하트 클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20x1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