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맛집] 치즈와 고기패티로 승부보는 '노스트레스버거' 먹어본 솔직후기! (ft.트리플치즈버거,더블치즈버거,핫윙)

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간만에 먹어보고 싶은곳 다 가보자!라는 맘으로

해방촌에 위치한 미국식 햄버거 맛집!

'노스트레스버거'에 다녀왔습니다!

(강남구, 관악구에도 분점 있음)

 

노란간판에 검정글씨가

자칫 노브랜드랑 연관있는게 아니냐?

라고 오해하실 수 있는 분들도 있을것 같은데,

전혀 관련없는 햄버거 맛집이구요!

 

이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곳이어서 기대감 가지고 방문했는데요,

오늘 여러분께 먹어본 후기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노스트레스버거 전화번호 및 위치

 

- 영업시간 -

11:00 ~ 21:00

<BREAK TIME>

평일 15:00 ~ 17:00

주말 15:30 ~ 17:00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nostressburger/

 

NO DAY OFF, NO SOLD OUT, NO STRESS❤️

 

- 주차 -

용산2가동주민센터 공영주차장 이용

(도보 5분 거리)

 

노스트레스버거 메뉴

저희는 브레이크 타임 끝나기 20분전에 도착해서

웨이팅 하다가 2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첫번째로 입장 못하면 대략 15~20분 대기 필수!)

입장하자마자 착석하고 메뉴부터 살펴봤어요!

 

<버거 및 세트>

클래식 치즈버거 - 5,500원

더블 치즈버거 - 7,000원

트리플 치즈버거 - 9,000원

세트 - 버거가격 + 4,500원

치즈추가 - 500원

 

<사이드>

핫윙 - 4,500원

감자튀김 - 3,000원

맥주 - 4,000원

음료 - 2,000원

우유 - 1,000원

물 - 1,000원

티셔츠(FxxKING SUMMER) - 직원문의

 

아내와 함께 방문해서 버거는

더블치즈버거 1개, 트리플치즈버거 1개,

하나는 세트로 묶었구요, 여기에 핫윙까지

주문해서 총 25,000원 결제했습니다.

 

노스트레스버거 내부

주문하고 버거집 내부를 살펴봤어요!

하얀 벽면에 하얀테이블 검정색 동그란의자,

이렇게 총 4개의 테이블이 있어요!

 

키친은 테이블 바로 앞에 오픈되어 있어서

직원분들께서 주문부터 조리까지

바로 앞에서 해주셨습니다!

(직원분들 문신도 많고, 인상이 강하셔서

처음에 식겁한건 안비밀 ㅎㅎ)

 

음료는 자유롭게

주문하면 먼저 음료부터 마실 수 있게

노란컵에 얼음을 듬뿍 넣어서 줍니다.

주문하는 곳 옆에 음료코너가 있구요,

음료는 자유롭게 떠다 마시면 됩니다!

 

<음료 종류>

콜라, 제로콕, 스프라이트, 환타(오렌지,파인), 노스트레스(?)

마지막꺼는 뭔지 몰라서..

저희는 환타 파인으로 픽!

 

※ TIP ※

음료코너 옆에 캐첩, 스리라차소스, 물티슈 등

셀프코너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노스트레스버거!

잠시후 주문한 노스트레스버거가 나왔습니다.

번 사이에 패티, 치즈만 들어있는

더블치즈버거 & 트리플치즈버거!

여기에 바삭하게 튀겨진 감자튀김,

닭봉, 닭날개 2개씩 구성된 핫윙과

마요네즈 위로 꽂혀진 샐러리까지

주문한 메뉴들 모두 나왔습니다!

(냄새 맡으니 배고파서 현기증납니다 ㄷㄷ)

 

트리플치즈버거

제가 주문한 트리플 치즈버거 비쥬얼보세요,

옆으로 육즙 좔좔 흐르는게 보이시죠?!

패티 3덩이, 치즈 3장,

느끼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비쥬얼에서부터 환장할 버거입니다!

 

혹시라도 느끼함을 못견디는 분들을 위해

버거 옆에 할라피뇨 하나씩 나오는 센스!

 

더블치즈버거

트리플치즈버거에 비해 더블치즈버거는

패티2장, 치즈2장이다보니

높이면에서 사이즈 차이가 있습니다.

 

 패티 3장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클래식 or 더블로 드시면

딱 좋을것 같습니다!

 

아내는 왜 치즈가 안녹았냐며 불만을 토로했지만,

사진찍고나니 바로 패티의 열 때문에 녹아버리더라구요!

먹음직~ 먹음직~

 

핫윙

닭봉 2개, 날개 2개

매콤한 양념에 버무려진 핫윙입니다!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

버거엔 할리피뇨가 있다면,

핫윙엔 샐러리와 마요네즈가 있습니다!

 

추가로 소스가 하나 더 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략 사워크림, 마요네즈, 후추가루를

섞어 만든 소스로 느껴집니다!

 

트리플치즈버거 구성

번 사이로 패티3장, 치즈3장 외에도

캐첩과 피클까지 몇 조각 들어있구요,

외에 야채따윈 찾아볼 수 없구요 ㄷㄷ

측면에서 보니까 확실히

미국식 치즈버거로 느껴지죠?!

 

트리플치즈버거 맛은?

한 입 먹자마자 패티 3장에서 터지는 육즙이

입안가득 채워지는게 정말 맛있습니다!

여기에 치즈풍미까지 진하게 올라오면서

달달한 캐첩과 새콤한 피클이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야채 들어간 햄버거도 좋아하지만,

사실 고기랑 치즈만 들어간

느끼한 햄버거를 더욱 선호하는 타입이라

완전 취향저격 햄버거입니다!

별다른 소스가 들어가지 않은데도

햄버거의 풍미가 이렇게 살아있다는건

확실히 패티가 맛있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퍽퍽하거나 잡내따윈 찾아볼 수 없구요,

완전 부드럽고 촉촉해서 술술 넘어갑니다!

패티맛으로 승부보는 노스트레스버거!

햄버거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스트레스 안녕~~~👋👋👋)

 

사이드 메뉴

다만 감자튀김과 핫윙은 기성품 맛이에요,

그래도 감튀를 바삭하게 튀겨서

캐첩에 찍어먹는 맛이 좋았구요,

핫윙은 매콤한 소스에 껍질은 바삭,

다리살, 날개살 모두 야들야들해서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좋아할 맛입니다!

 

또한 느끼함을 잡아줄 할리피뇨 & 샐러리

한 입 먹을때마다 개운함을 줘서

입가심으로 한 입씩 먹으면

리프레쉬 되는 기분입니다!

(할라피뇨는 한 입에 많이 먹으면 맵맵;;)

 

정석 햄버거

간만에 버거에 기교 안부린

정석 햄버거를 먹은것 같아

입과 마음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사는 인천에도 분점이 생긴다면

정말 1주일에 1번씩은 꼭 가고싶을정도로

계속 생각나는 맛입니다!

 

느끼한걸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다소 불호일수 있겠지만,

햄버거를 좋아하시거나,

느끼한 음식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될

인생버거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치즈버거 한 입하고 싶다면

스트레스 따위 날려버리는

노스트레스버거 방문하셔서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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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