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요즘,
가장 생각나는 음식이 어떤게 있을까요?
호떡? 호빵? 오뎅? 국밥? 등..!
겨울철하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정말 많은데요!
오늘은 겨울철 마트, 편의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간식,
호빵에 맛있게 먹는방법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호빵 종류
단팥부터해서 야채, 피자는 기본이고
요즘엔 고구마, 로제, 밤, 이천쌀, 민트초코 등
다양한 형태의 호빵이 나오고있는데요,
이러한 호빵 그냥 먹어도 물론 맛있지만,
겉바속촉 식감과 함께 맛있게 먹는방법
지금 바로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
호빵, 식용유, 비닐,
전자레인지(없어도됨), 에어프라이어
호빵 준비
가장 먼저 호빵을 준비해줍니다!
사실 여러가지 호빵 종류가 많지만,
오리지널 단팥호빵 이길만한 호빵 있나요?!
삼립호빵 단팥으로 2개 준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단팥으로 먹어야 제맛!)
투명비닐 준비
호빵을 우선 투명 비닐에 넣어줍니다.
넣기전에 바닥에 깔린 종이는 뜯고
넣어주셔야 합니다!
전자레인지
비닐에 넣은 호빵을 따뜻하게
전자레인지에 700W / 30초만 데워줍니다.
너무 뜨겁게 안데우셔도 됩니다.
혹, 전자레인지가 없으면
그냥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식용유
데워진 비닐속 호빵을 살짝 개봉하여
식용유를 밥숟가락으로 약 1½ 큰 술 넣어줍니다.
사실 특별히 정량은 없고,
너무 기름지게만 안넣으면 되오니
눈대중으로 적당량만 넣어주세요.
오일링
식용유가 호빵에 골고루 발라지게끔
살살 비벼줍니다!
너무 힘을주면 호빵이 부서질수 있으니
힘 조절 신경써주세요!
에어프라이어 준비
오일링된 호빵을 준비한 에어프라이어에
가지런히 넣어주세요!
200℃ / 5분
에어프라이어를 200℃ / 5분으로 세팅!
작동시켜줍니다!
별다르게 뒤집거나 할 필요없이
호빵 겉면이 노릇노릇하게
될때까지만 익혀주면 끝!!
참 쉽죠잉?!!
※ TIP ※
에어프라이어마다 화력차이가 있어서
우선 5분정도만 돌려보고,
호빵의 노릇함을 확인하고
추가로 돌려주시면 되오니
처음부터 너무 오래 돌리지 않는게 포인트!
부족하다
아직 하얀부분이 보이죠?
저희집 에어프라이어는
화력이 약해서 그런지 5분으로 부족합니다.
추가로 몇 분 더 돌려줍니다!
200℃ / 3분 추가
추가로 200℃ / 3분을 추가해서 작동했습니다.
저희집 에어프라이어는 8분이면 딱 좋을것 같네요.
여러분도 하실때 200℃ / 7~8분으로 세팅해서
작동시키기 바랍니다.
완성!
드디어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익은
겉바속촉 단팥호빵 완성되었습니다!
노릇노릇한에 호빵이 아니라
도넛같은 비쥬얼이죠?!
향도 굉장히 고소해서 더욱 위꼴립니다!
노릇노릇
접시에 담으니 더욱 먹음직스럽네요!
노릇노릇해진 호빵을 보아하니
시장에서 파는 팥도넛과 생긴게 흡사합니다!
여기에 설탕만 묻히면 같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컷팅
그냥 먹으면 너무 뜨겁기도하고,
반으로 갈라야 먹기도 편하고
먹음직스러울것 같고,
썸네일 각 나올거라 생각하여
가위로 호빵을 반으로 잘라주었습니다.
근데...
단팥이 진득하게 줄줄 흐를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많이 안흐릅니다!
엄청 맛있는 비쥬얼이 안나와서
실망 아닌 실망했네요..ㅎㅎㅎ
(괜히 잘랐어...)
먹음직
그래도 겉면만 노릇하게 익고,
속은 부드러움이 살아있어서
식감이 정말 좋았어요!
단팥은 일반적으로 호빵 데운거에 비하면
살짝 퍽퍽하긴해도 먹기 답답할정돈 아니구요,
훨씬 오히려 바삭한 식감이 더해져
씹으면 씹을수록 달달하고 고소했어요!
파스퇴르 흰우유
그래도 그냥 호빵만 먹으면
어딘가 모르게 2%가 부족했습니다.
촉촉함이 모자르다 생각해서
파스퇴르 흰우유를 준비했는데요!
확실히 농도가 진한 파스퇴르 흰우유가
호빵에 부족한 촉촉함을 채워주기에 딱이었구요,
단팥의 달달함과 우유의 고소함,
여기에 바삭한 식감이 더해져
호빵을 제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일반 흰우유 준비해도 무방)
간식으로 딱이야!
여러분도 단순히 데워서 먹는 호빵보다
이렇게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드시면
바삭한 식감과 함께 드실 수 있으니
오늘 저녁간식으로
겉바속촉 호빵 준비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야채, 피자 등 취향에 따라
다른 호빵들로 시도해도 좋으니
꼭 한 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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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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