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디저트] 버터투버터 에그타르트 맛집 탐방 및 후기! (ft.스타벅스,애플타르트)

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얼마전 아내가 에그타르트를 먹고 싶어서 이곳저곳 인천의 디저트 맛집을 찾아보다가 구월동에 위치한 '버터투버터'라는 타르트 전문점을 찾게되었습니다.

 

버터투버터는 이미 블로거나 인플루언서들이 많이 언급한 구월동 숨은 맛집인데요, 단지안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서 일반적으로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의 호평이 자자한곳이라 먹기전부터 괜히 더 설레게 해주는 곳인데요, 오늘 여러분께 먹어본 후기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버터투버터 메뉴

에그타르트 6,500원

콘타르트 6,500원

애플타르트 6,500원

피칸타르트 6,500원

 

타르트는 크게 4가지로 형성되어 있었구요, 외에 각종 커피, 티, 에이드, 데일리 브레드 같은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마음같아선 데일리 브레드도 함께 주문했었지만, 이미 점심을 배불리 먹고왔던터라 에그타르트 1개, 애플타르트 1개를 주문했습니다!

 

카페내 취식금지

카페가 굉장히 갬성갬성하고 인테리어도 독특하면서 이쁘게 잘 되어있어서 카페내에서 여유있게 먹고 가고 싶었지만,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카페내에서 취식이 금지여서 포장으로 주문 했습니다.

 

타르트!

집에 가져와서 오픈을 했는데요, 타르트 비쥬얼 어떤가요? 물결모양으로 되어있는게 애플타르트, 동글동글 노릇노릇한게 에그타르트인데, 비쥬얼만큼이나 달달한 향도 상당히 인상적이었구요, 2가지 타르트 모두다 보기만해도 맛있을것 같습니다!

 

커피는 스타벅스 (ft.오늘의 커피)

타르트만 신나게 사갖고 오다보니 커피를 깜빡했지 뭐에요...;; 그래서 집에 오는길에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로해서 오늘의 커피도 한 잔씩 사서 준비했습니다. 아메리카노보다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게 매일매일 다른 원두커피를 먹을 수 있어서 부담없이 먹기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겉바속촉 타르트!

타르트의 식감부터 말씀드리면 바삭한 겉과 속은 부드럽고 촉촉해서 겉바속촉 그 자체였구요, 무엇보다 에그타르트는 진한 계란과 달달한 설탕 그리고 버터풍미가 가득한 조합이 정말 맛이 좋았어요! 호불호없이 식후에 디저트로 커피와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고, 무엇보다 버터투버터 에그타르트의 사이즈도 커서 넉넉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애플타르트는 에그타르트와 비슷하지만 사과와 시나몬의 조합이 위에 한 층 더 올려져 있었어요. 사과가 아삭하다기보단 오븐에 익혀져서 그런지 부드럽게 입안에서 사르륵 녹았구요, 사과/시나몬 조합은 이미 검증된 조합이여서 타르트의 달콤한 풍미를 한 껏 더 살려주는듯 했습니다. 애플파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2가지 타르트 모두 비슷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각각 다른 느낌이어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었어요. 외진곳에 있긴하지만 가끔 생각날때마다 한 번씩 사먹으러 갈 것 같구요, 여러분도 인천에서 맛있는 타르트 찾고계시다면 버터투버터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버터투버터 위치입니다

 

- 연락처 -

010-8418-7795

 

- 영업시간 -

11:00 ~ 20:00

(소진시 조기마감)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 기타 -

포장,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가능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buttertobutter/

인스타그램에 휴무 및 공지사항 有

 

본 내용은 제 돈주고 사먹은 솔직리뷰입니다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구독/하트 클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