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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맛집탐방

인천 차이나타운 '만다복' 하얀백년짜장 먹은후기 (feat.탕수육)

by 오늘의잡식 2019.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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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평일 근무날 같이 근무하시는 직원분과 점심메뉴를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중화요리 집인 '만다복'에 가기로 했습니다!!

왠지 평일에는 손님이 없을것 같았지만..

역시나 만다복은 만다복..!

이미 대기가 저희 앞으로 4팀이나 있었네요..

그래도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약 10분정도 대기후에 바로 입장했습니다!

(너무 오래대기하면 회사 점심시간이 끝나버려서, 그 이상 대기는 힘듭니다 ㅠㅠ)

저희는 홀보다는 방쪽에 자리가나서 방으로 갔습니다!

미리 테이블 세팅을 해주셔서 바로 메뉴만 주문하면 됐어요!

저희는 애당초 메뉴를 선택해서 갔기때문에..

저는 하얀백년짜장 / 저희 직원분은 짬뽕을 주문했어요!

앉아서 기다리다보니 음식은 금방 나왔어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주방이 활기차게 돌아가나봐요 ㅎㅎ

배고파서 그런가...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하얀백년짜장 근접샷이에요!

기본면에 춘장이 없는 하얀백년짜장소스입니다.

잘게다진고기와 파, 다진마늘, 투명색 물은 닭육수입니다!

다 넣어서 비볐어요!!

(다만 닭육수는 2스푼만 넣었어요 ㅎㅎ 너무 넣으면 묽어질것 같았어요)

우선 춘장이 없다보니 일반 짜장면과는 다른맛이에요!

상당히 담백하고 짜장보단 파스타의 느낌인듯해요!

고기와 면에 마늘향이 충분히 배어있어서 그런지 훨씬 풍미가 넘친듯해요!

다만, 짜장 특유의 그런 춘장의 찐한맛은 아니여서 호불호는 확실히 갈릴 것 같아요.

저희 직원분이 드신 짬뽕인데요,

옆에서 국물이랑 안에들어간 토핑들 좀 뺏어먹었는데

엄청 걸죽하면서 칼칼하더라구요!

확실히 다른 리뷰를봐도 만다복 짬뽕이 속재료도 푸짐하면서 찐하고 맛있다는것처럼

얼큰하니 제 입맛에는 상당히 좋았어요!

저희 직원분도 해장이 필요해서 그런지 국물을 시원하게 잘 드셨어요!

탕수육은 사실 주문 안했는데,

주방에서 일하는 셰프님이 저희 학교선배여서 서비스로 탕수육도 받았어요!

선배께서 쏘는거니 편하게 먹으라고해서 신나게 먹었습니다!

(지.인.찬.스)

바삭한 탕수육 튀김에 새콤달콤소스가 묻혀져 있어서 맛있더라구요!

튀김옷이 두꺼운줄 알았는데 고기가 두꺼운거여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푸짐!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나올때 배터지는줄...ㅋㅋ)

만다복 전화번호 및 위치입니다.

영업시간: 11:00 ~ 21:30 (연중무휴)

확실히 인천 차이나타운 최고맛집답게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대기는 필수에요!

그만큼 대중적인 맛이면서 일반 짜장과는 다른 맛도 느낄수 있는 중식당입니다.

특히 차별화된 하얀백년짜장은 조미료가 안들어가고 재료 본연의 순수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훨씬 더 제 입맛에 잘 맞았던것 같아요!

여러분도 맛있는 백년짜장 만다복가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하얀백년짜장은 까만백년짜장과 다르니 주문하실때 헷갈리지마세요^^)

(만다복 건물 뒷편에 주차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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