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명물] 유튜버 웅이가 먹고온 송도토스트 맛집리뷰! (ft.꿀녹차,치즈토스트,송토)

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얼마전 유튜브 먹방채널 웅이님 영상을 보는데,

아주 반가운 곳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밤에 출출하고 자극적인 것이 땡길때

진짜 자주가는 '송도토스트'가 나왔습니다!

(반갑반갑!)

 

식빵+계란+캐찹+설탕

이렇게 4가지 조합으로 추억의 맛을

소환해내는 길거리 토스트인데요,

오늘 여러분께 먹고온 후기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송도토스트 위치입니다

<인천시립박물관 주차장 앞에 위치>

 

- 주차 -

길거리 주차장, 시립박물관 주차장 이용가능

 

파란지붕

송도 길거리 토스트에 도착하면

2종류의 포장마차가 보이는데요,

빨간지붕과 파란지붕 이렇게 2곳이 있는데,

유튜버 웅이님도 그렇고 제가 자주가는 곳은

파란지붕의 포장마차입니다.

 

주차하고 걸어오는 길부터

맛있는 토스트냄새가 코끝을 자극시켰구요,

마침 제가 방문한날이 방송노출된 다음날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북적북적합니다.

 

송도토스트

도착하니까 송도토스트 이모님께서

여전히 열심히 토스트를 만들고 계셨어요!

마가린에 식빵과 계란을

굉장히 빠른속도로 굽고 계셨구요,

휘휘 돌리면서 만드시는 모습 달인의 경지에요!

 

먹음직

이모님께서 만드시는 모습 움짤로 만들어봤어요!

식빵 돌리는 스피드 느껴지시죠?

주문 들어오는 즉시 즉석에서 만들어주시구요,

금방 만든 토스트여서 '맛있음' 자부합니다!

 

송도토스트 메뉴

메뉴는 커피, 토스트, 차, 쥬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인기는 있는 메뉴는

'송토'로 불리우는 바로 '송도토스트'와

치즈가 들어간 '치즈토스트'가 베스트구요,

외에 믹스커피, 꿀녹차가 인기음료입니다.

 

저는 아내와 함께 치즈토스트 2개,

냉꿀녹차 1개를 주문했습니다.

 

송도토스트 1개 2,000원, 치즈토스트 1개 2,500원,

냉꿀녹차 1잔 1,500원 대부분 메뉴들 모두

저렴한 1,000원~2,000원 가격대입니다.

 

치즈토스트

주문한 '치즈토스트'가 나왔습니다.

식빵 사이에 양배추와 함께 구워진 계란,

여기에 기본 체다치즈 한 장,

소스라곤 캐찹과 설탕뿐!

 

구성만보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수 있지만,

뭐든 남이해준걸 먹어야 맛있고,

그걸 또 밖에서 허겁지겁 먹어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송도토스트의 인기는

몇 년이 지나도 한결 같다고 생각되네요!

 

토스트 맛은?

마가린으로 바삭하게 구운 식빵과

이러한 마가린에 구워진 계란+양배추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구요,

여기에 캐찹과 설탕으로 단맛을 내고 있어서

토스트의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식감과 맛 모두 계속 생각날 정도로

추억이 깃든 간식이라고 생각되구요,

사실 속재료는 별로 들은것도 없는데,

맛은 유명한 프렌차이즈 토스트

저리가라 할 정도로 너무 맛있습니다!

 

냉꿀녹차

녹차가 다 같은 녹차지,

꿀 조금 넣는다고 특별해지겠어?!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꿀 넣으면 꿀의 달달한 풍미와

녹차의 고소함이 만나 엄청난 시너지를 냅니다!

(그냥 존맛탱!!!)

 

'송도토스트'와 '꿀녹차' 조합은

햄버거 X 콜라 만큼이나

밸런스가 너무나 잘 맞는 조합입니다.

 

이 맛을 못잊어 집에서도 따라 해먹어봤는데,

물론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을 정도로 심플합니다.

다만 만들때 반드시 '현미녹차'를 사용해야

같은 맛을 맛볼 수 있으니

집에서 드실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억의 맛 소환

어릴땐 길거리 토스트가 정말 많았는데,

요즘엔 정말 찾아보기 힘들지 않나요?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옛 추억의 맛을 느끼기 위해

'송토'로 먹으러 오는듯합니다!

 

여러분도 인천시립박물관, 청량산 등

(구)송도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송도의 명물! '송도토스트' 잊지말고 방문해서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맛 ★★★★★

분위기 ★★★☆☆

재방의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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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