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얼마전 TV를 보는데 옹심이 칼국수가 나오더라구요,
너무 먹음직스럽게 나와서
다음날 저도 인천에 옹심이칼국수 전문점이 있나 찾아보다가
마침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영월 옹심이 칼국수'라는 옹심이 전문점을 찾았습니다!
바로 점심시간에 맞춰 방문했는데요,
오늘 여러분께 먹어본 후기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영월옹심이칼국수 차림표
옹심이칼국수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요,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옹심이칼국수 - 8,000원
해물칼국수 - 8,000원
미니보쌈 - 12,000원
해물버섯파전 - 12,000원
메밀전 - 6,000원
만두 - 5,000원
보쌈 - 23,000원(소) / 30,000원(중) / 37,000원(대)
이렇게 구성되어 있구요,
함께 방문한 아내와 함께 옹심이칼국수 2인분,
해물버섯파전 1개를 주문했습니다!
밑반찬(김치)
주문하니 밑반찬부터 나왔어요!
밑반찬이랄것도 사실 따로 필요없이
칼국수에는 김치만 있으면 만사OK!
겉절이와 열무김치가 나왔는데요,
둘다 아삭하고 시원한게
감칠맛까지 더해지니 맛이 좋았습니다!
맛보기 보리밥
칼국수에 식전 음식으로
보리밥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작은 그릇에 보리밥이 조금 담겨져 나왔구요,
초고추장, 참기름, 열무김치를 싹뚝 썰어놓고
맛나게 비벼주었습니다!
궁극의 초고추장!
사실 초고추장과 참기름 조합은
절대 맛있는 조합 아니겠습니까?!
고슬고슬하고 맛있게 지어진 보리밥에
아삭하고 감칠맛나는 열무김치까지 넣어주니
더할나위 없이 입가심으로 맛있고 좋았습니다!
순식간에 한 그릇 뚝딱!
버섯해물파전
보리밥 한 그릇 뚝딱하고나니
이어서 버섯해물파전이 나왔어요!
이름답게 버섯이 들어간 양이 엄청 많았구요,
새우, 오징어 등 해물도 듬뿍 들어가 있었어요!
튀기듯 자작자작하게 구워서 그런지
향도 고소하니 좋고, 정말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이름값 제대로 한다!
들어간 버섯양만큼이나
버섯의 풍미가 고소하고 좋았구요,
버섯 씹히면서 함께 씹히는 해물, 야채 등
다양한 식감들이 어울어지니
풍미가 정말 좋았습니다!
파전 안쪽을 살펴보니 계란물로 익혀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겉은 바삭한 식감,
속은 계란의 고소한 풍미와 촉촉한 식감까지 더해져서
제대로된 겉바속촉 파전이었습니다!
강추!!!
옹심이칼국수
버섯해물파전에 이어서
오늘의 메인요리인 옹심이칼국수가 나왔습니다.
큰 솥에 국수와 옹심이, 바지락, 새우가
듬뿍 담겨져 있었구요
2인분 양이라곤 믿기 어려울정도로 정말 푸짐해서
보기만해도 속이 든든할 정도였습니다!
옹심이칼국수 맛은?
부드럽고 쫄깃한 칼국수,
직접 빚어 쫄깃함이 상당한 옹심이,
먹어도 먹어도 끝이없는 바지락,
큼지막한 새우까지!
들어간 재료는 심플하지만,
바지락에서 뿜어져 나오는 해물육수의 시원함과
육수가 그대로 배어있는 국수와 옹심이의 풍미가
씹을수록 담백하고, 목넘김도 훌륭했습니다!
술을 안먹었는데도 해장이 되는듯한 국물이
깊은맛을 제대로 뽐내더라구요!
간만에 시원한 칼국수 한 그릇 먹고나니
땀도 빼고,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기력까지 채워져서
맛있고 든든하게 완칼했습니다!
주차장 有
영월옹심이칼국수는 신길사거리
큰 길가에 위치해 있어서
식당 가기전에 주차를 어디다 하나 고민했는데,
마침 식당앞 자체 주차장도 형성 되어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영월옹심이칼국수 전화번호 및 위치
- 영업시간 -
11:00 ~ 21:20
(연중무휴 / 브레이크타임X / 라스트오더 20:50)
- 기타 -
단체석, 주차, 발렛파킹, 포장, 배달,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지역화폐(지류형), 지역화폐(카드형), 지역화폐(모바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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