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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안내소 현상황] 안내소 운영예산, 광역시 4곳 중 '최다' 임금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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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본 내용은 현재 저희 회사의 상황을 그대로 정리해둔 인천투데이 기사를 발췌한 자료입니다. 현재 인천관광안내소에서 근무하는 관광안내사로써 매번 고용불안과 노동착취, 회사의 갑질 등 불안한 마음으로 회사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관광이 활성화된 인천이 광역시 4곳 중에서 임금도 최저수준으로 받고 있습니다.

 

인천시에서 수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관광협의회는 관광안내사의 인권, 임금, 복지, 고용 등 모든 부분에서 안내사에 대한 배려 따윈 전혀 없기에 인천관광안내사들은 정의당 조선희 시의원을 만나 아래와 같은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부산, 울산, 광주보다 예산 많지만

관광안내사 인건비 계속 줄어
"인천관광협의회, 부당한 업무지시,

고용불안 조장 발언 일삼아"

 

사진출처 인천투데이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 관광안내사들이 고용불안과 열악한 노동실태를 주장하며 시에 개선을 촉구했다. 인천관광안내소 예산은 부산, 울산, 광주보다 많지만 임금은 가장 적다는 비판이 나왔다.

정의당 인천시당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인천본부가 ‘인천관광안내사 고용조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18일 인천시의회에서 개최했다.

조선희(정의, 비례)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강동배 공공운수노조 인천지역본부장, 한재영 공공운수노조 인천지역본부 조직국장, 임승미 공공운수노조 인천관광안내사지회장, 오제휘 공공운수노조 인천관광안내사 부지회장, 고아라 정의당 인천시당 노동국장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인천관광안내소는 인천공항 3개소 등 총 1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인천관광협의회가 시에서 수탁해 운영하고 있고, 관광안내사 총 27명을 계약직으로 고용했다.

운영비 부산, 울산, 광주보다 많지만 인건비 비율 계속 줄어

시는 인천관광안내소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2015년 10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관광안내소 사업을 수탁한 뒤 용역업체에 하청을 주고 운영했다.

이후 시는 2019년 4월 인천시관광협의회 설립을 허가했고, 2020년 2월부터 인천관광협의회가 관광안내소를 수탁 운영하고 있다.

관광안내사들은 수탁업체가 바뀌는 과정에서 재계약 문제로 매번 고용불안을 겪고 있다. 또한, 근속을 인정받지 못해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는 등 열악한 노동 조건에서 일하고 있다.

인천관광안내사가 취합한 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광역시 4곳의 관광안내소 운영비는 인천이 14억71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13억1800만원, 울산 12억5408만원, 광주 7억2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인건비 비율은 광주(87%), 울산(82%)보다 인천(73%)이 현저히 낮다.

아울러 2019년 인천관광공사가 수탁했을 때 인건비가 관련 예산(13억6500만원) 중 86%(11억7800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2021년 인천관광협의회의 인건비 비율은 73%(10억7634만원)로 줄었다. 2019년과 2021년 근무자 수는 27명으로 동일하다.

인천관광안내소에서 17년 간 근무한 임승미 공공운수노조 인천관광안내사지회장은 “인천 관광안내소 운영 사업비는 광역시(부산, 울산, 광주) 중 가장 많지만, 대부분 인천관광협의회의 운영비, 업무추진비 등으로 책정됐다"라며 "관광안내사들의 임금과 처우는 최저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관광안내사들의 고용불안은 결국 관광안내 서비스질 저하로 이어진다"라며 "시는 이를 직시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를 위해서라도 관광안내사들을 직접 고용해야한다”라고 부연했다.

사진출처 인천투데이

“인천관광협의회, 부당한 업무지시, 고용불안 조장 발언 일삼아”

관광안내사들은 인천관광협의회가 2020년 2월부터 12월 말까지 관광안내사들과 계약 당시 연말 계약갱신 때 정규직 전환을 해준다는 조건을 이용해 비상식적 업무지시와 고용불안 조장 발언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천관광협의회는 올해 초 관광안내소 환복 공간 등 곳곳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관광안내사들이 문제를 제기하자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통보했다. 관광안내사들이 시의회에 민원을 넣었고, 현재 CCTV 문제는 시정됐다.

오제휘 공공운수노조 인천관광안내사 부지회장은 “올해 초 CCTV를 관광안내소별 2~3개씩 달고, 환복 공간에도 CCTV를 설치했다. 안내사들이 각도 변경을 요청하자 업무방해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한다고 통보했다”라며 “이 과정에서 대표 안내사는 ‘왜 말을 안 듣느냐며 계약 종료를 원하나?’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해당 안내사는 현재 그만둔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관광협의회는 업무지침을 비롯해 각종 업무지시를 할 때 인사평가 감점과 징계를 수시로 언급하며 안내사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옥죄었다"라며 “계절에 맞지 않는 유니폼 지급, 근무시간 외 휴일 SNS 홍보글 작성 지시, 임원들의 사적 이익에 관광안내사를 동원하는 등 부당한 업무지시를 일삼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조선희 시의원은 “이들의 얘기를 들으며 미추홀콜센터, 교육공무직 노동자가 생각났다”라며 “수탁기관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결국 시가 예산을 편성하는 권한이 있다. 따라서 관광안내사의 노동 개선을 위해 시가 소통자리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강동배 공공운수노조 인천지역본부장은 “외국인들이 공항에 내려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게 관광안내소이다. 이들의 관광편의를 도와주는 안내사들의 역할은 그만큼 중요하다”라며 “고통받는 노동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나서야한다”라고 말했다.

김현철 인천관광협의회 사무국장은 "CCTV 설치 관련해서는 직원과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 유니폼은 기본적으로 4계절용으로 제작했다"라며 "휴일에 홍보글을 작성하라고 지시한 적은 없다. 그러나 직원들이 일하는 것은 인지하고 있어 보상을 어떻게 할지 협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 이부분에 대해 인천관광안내사들은 '근무중 근무자와 교대로 업무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현장 사진 찍고 블로그 올리는 방식으로 하면 되냐'는 물음에 업무중에 '현장답사는 어렵다는 관리자 답변'밖에 없었습니다. 고로 이뜻은 휴일이나 근무외 시간을 이용하라는 뜻인 카톡내용입니다.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천관광협의회 사무국장은 상황모면을 하기위해 거짓으로 답변을 일삼고 있습니다 (아래 카톡내용 참고)


김영신 시 관광진흥과장은 "인천관광협의회는 민주노총과 협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예산 범위 내에서 관광안내사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예산을 조정할 예정이다"라며 "직접 고용은 타시도도 하지 않고 있다. 예산이 걸려있는 문제다"라고 말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안내소 운영상황 정리 및 결론

 

그동안 안내사들은 지금으로부터 약 7년전 인천관광협회에서 안내소를 운영하던 시절, 당시 담당하던 부장이 안내소 인건비, 운영비 등 공식적으로 약 10억(비공식 20억) 가까이 횡령을 하면서 안내사들의 임금체불, 안내사 임금에서 떼어 갔던 4대보험료, 회사가 납부해야했던 4대 보험료 또한 7개월 간 체불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 사건이후 인천관광협회는 해체되고, 회사에서 퇴직금 적립도 되어있지 않은 상태여서 퇴직금 수령도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인천시에서 긴급으로 예산을 재편성하여 안내사들의 급여는 지급해주었으나, 안내사들의 밀린 4대보험금은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체불되어있는 상황입니다.

 

이 이후 인천시는 30명이 넘는 인천관광안내사들을 모두 인천시 직고용이나 당시 인천관광공사가 생겨서 안내사를 직접적으로 운영할 줄 알았으나 하청 용역업체에 몇 년간 주면서 인천시 업체도 아닌 서울, 창원, 제주 인천관광을 전혀 모르는 회사의 소속이 되어 계약직, 최저임금에 준하는 월급, 근속연수 등 인정받지 못하면서 불안정한 계약이 약 5년간 지속되었습니다.

 

인천관광협회 횡령관련기사 : https://www.news1.kr/articles/?3726143 

 

7년간 10억 횡령 前 인천관광협회 직원, 시 보조금 7억 유용도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그러다 작년 민간위탁 인천관광협의회가 만들어지면서 안내소 사업을 주었는데, 이전 인천관광협회, 용역업체에 비해 점점 좋아질줄 알았지만, 이름만 달리할 뿐이지 고용이 안정되지 못하고, 계약직이 수시로 반복되는 상황이 되고, 위 기사에서 보이는 것처럼 과거 인천관광협회에 횡령, 악행, 갑질 등 상황이 반복되면서 안내사들은 그 어디에도 손내밀 곳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안내사들은 더이상의 불합리한 상황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운수노조에 가입하여 안내사들끼리 힘을 모아 제대로된 고용, 임금, 복지 등 정당한 대우를 받아내고자 지금의 상황까지 왔습니다. 부디 이번 계기로 점점 안내사들의 처우가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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