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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카페,디저트

[고성 카페] 태시트(TACIT) 바다가 보이는 통유리카페! (ft.청간해변)

by 오늘의잡식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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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강원도 여행중에 식사를 하고 갬성갬성 강원도 핫플 카페를 찾아보다가, 마침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카페중에 바다가 눈 앞에 훤히 보이는 통유리 신상카페가 생겼다고해서 아내와 함께 방문해봤어요!


이름에서도 갬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태시트(TACIT)'라는 이름의 카페인데, '암묵적인/무언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만큼, 굳이 말을 안해도 멋진 카페라는 뜻인것 같은 카페인데 여러분께 방문한 후기 공유해드리겠습니다.




TACIT


카페 태시트는 새하얀 벽면이 멀리서도 눈에 띄는 카페였구요, 벽면 안쪽으론 통유리가 인상적인 모던한 하우스 형태의 깨끗한 느낌의 카페에요! 이미 핫플답게 카페 맞은편 길가엔 많은 방문객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었구요, 저희도 주차하고 카페에 입장했어요!






태시트카페 내부!


태시트 카페 내부도 외부처럼 굉장히 모던하면서 깔끔한 그레이톤의 카페였어요! 인상적인건 카페 옆면, 앞면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햇빛이 잘 들어오고, 푸르고 넓은 동해바다까지 한 눈에 보이는 갬성카페 그 자체였습니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로 인해 카페 내부엔 이쁜 크리스마스 트리 및 작은 소품들로 장식까지되어 있어서 연말 분위기가 사뭇 느껴졌습니다.


다만 자리가 조금 협소하다보니 손님이 많을 경우엔 불가피하게 합석을 해야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태시트 메뉴!


태시트메뉴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커피, 논커피, 디저트류로 메뉴구성은 많지 않았는데요,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바로 태시트라떼였어요. 시그니쳐 메뉴라 할만큼 많은분들이 주문하는 메뉴인데요, 그래서 저희도 태시트라떼로 2잔 주문했습니다.




태시트라떼!


주문한 태시트라떼가 나왔어요! 태스트라떼는 얼음없이 달콤한 우유와 함께 견과류를 갈아넣고 그 위에 에스프레소를 부은 형태의 라떼이구요, 마실때 커피를 젓지않고 쌉싸름한 에스프레소를 시작으로 달콤한 우유가 입안에서 견과류와 함께 믹스되어 고소하면서 쓴단쓴단 형태로 마시는 커피에요.


요즘 핫한 카페가면 대부분 이런 형태의 시그니쳐 메뉴들이 많은데, 딱 그런느낌의 커피였어서 사실 그렇게 특별한건 느끼지 못했지만, 대부분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청간해변!


카페에서 시간 잘보내고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청간해변으로 나와서 가볍게 산책을 했는데요, 간만에 바다도 보고 가볍게 산책까지하니 이만한 힐링이 또 없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제가 거주하는 인천의 뻘해변만 보다가 푸른빛이 감도는 동해안을 보니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상쾌해지는것만 같았습니다.


여러분도 고성에 놀러오셨다면 카페 태시트에 방문하셔서 가볍게 라떼 한 잔 하시고, 청간해변 바닷길 걸으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풀어버려 보시길 바랍니다.



태시트 전화번호 및 위치입니다.


- 영업시간 -


11:00 ~ 20:00

(라스트오더 19:00)


- 주차 -


바로 옆 넓은 공터주차장 이용가능


- 기타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official.tacit/


반려동물 동반가능


본 내용은 제 돈주고 사먹은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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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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