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인천 송도에 나들이하러 나왔습니다.
최근 송도에는 정말 많은 맛집이 있는데요,
그 중에 SBS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맛집인
파스타/뇨끼 전문점! '임파스토'에 방문했는데요,
직전에도 방문해서 맛있게 바닥까지 긁어먹었었는데,
아직도 맛있는지 여러분께 먹은후기 공유해드릴게요!
* 임파스토 직전후기: https://coach-j.tistory.com/165
점심시간은 주중 11:30, 주말 12:00 시작해서
주중 오후 2:00, 주말 오후 2:20까지 받아요!
저희는 주중 1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만석이었어요 ㅠㅠ
대기1팀이 있었지만,
다행히 약 15분 대기하고 입장했습니다!
Break Time: PM 3:00 - 5:30
Dinner: PM 5:30 - 8:20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뭐 먹을까
아내가 메뉴판부터 살펴보았는데요,
저희는 임파스토 대표메뉴인
'라자냐', '구운뇨끼'를 비롯하여
생면파스타를 먹고싶어서 정통 '까르보나라'까지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레스토랑 내부를 촬영하고 싶었는데,
만석인 관계로 사진촬영은 못했어요 ㅠㅠ
테이블에 있는 귀여운 화병으로 대체했네요
잠시후 식전빵이 나왔어요!
발사믹 소스, 물티슈와 함께 나왔구요,
방금 구워낸 빵이라 그런지
엄청 따뜻하고 고소한 향이 너무 좋았어요!
겉바속촉의 정석인 식전빵이에요!
새콤한 발사믹 소스와 함께 어울려서 먹으니
식욕도 올려주고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식전빵부터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주문한 라자냐가 나왔습니다.
빨간 라구소스와 생면파스타, 치즈가 겹겹이 쌓여있는게
육안으로만 봐도 맛있어 보였어요!
소스에서도 찐한 풍미가 느껴지는게..
먹기전에도 이건 이미 맛있는 음식이란걸
직감했습니다 ㅋㅋㅋ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한 입 먹었는데요..
생면파스타 특유의 식감과
치즈, 라구소스 및 로제소스의 밸런스가 상당히 좋았어요!
일반적인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선
라자냐가 상당히 짜다고 느끼지만,
임파스토 라자냐는 간도 적당하고,
다양한 식감들도 느껴지고,
느끼함도 덜해서 엄청 완성된 맛이라 정말 맛있었어요!
(괜히 대표메뉴가 아니네요 ㅋㅋ)
여기에 또 다른 대표메뉴인 '구운뇨끼'입니다!
생활의 달인에서도 나온 메뉴인데요,
이탈리아 수제비라고도 하는 동글동글한 뇨끼가
하얀 크림소스위로 올려져있는게
엄청 먹음직스러웠어요!!
빠삭하게 겉을 구워내서 그런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었구요,
크림소스가 하나도 안느끼하고
구운뇨끼의 풍미를 더 살려줘서
밸런스가 아주 좋은 메뉴였어요!
소스가 너무 맛있다보니,
아내랑 바닥까지 정말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먹다보니 마지막 메뉴인 '까르보나라'도 나왔어요!
이쁘게 플레이팅 되어있었는데,
직원분이 나오자마자 비벼버려서
이쁜 사진은 건지지 못했습니다 흑흑...
앞전에 먹은 뇨끼의 크림소스와는 다른 느낌의
까르보나라 파스타였어요!
뇨끼, 까르보나라 둘다 크림소스라
파스타는 오일파스타를 시킬까했는데,
오히려 같은 크림이지만 다른맛, 다른느낌이어서
비교하면서 먹을수 있어서 맘에들었어요!
생면의 묵직한 식감과 소스의 조화가 상당히 좋았고,
여기에 계란 노른자가 면에 코팅까지 되어있어서
파스타의 식감과 풍미가 모두 좋았어요!
다만 생면의 식감이 일반 기성품 면들에 비해서
식감이 많이 살아있다보니,
처음 드시는분들은 낯설수 있는데,
먹다보면 오히려 면에서 퍼져나오는 식감과 풍미를
잊지 못해서 재방할 것 같다는 느낌이듭니다!
(그래서 저도 2번째 방문이기도 하구요 ㅋㅋㅋ)
식사하고 반대편 기노스코 통유리카페에가서
시그니처 메뉴인 헤비화이트와 마들렌도 후식으로 먹었어요!
역시 헤비화이트 달콤쌉싸름한 풍미가 아주 훌륭합니다!
마들렌도 너무 부드러우면서 달콤해서 맛있구요!
임파스토 방문하시고 후식은 기노스코 추천드려요!
임파스토 전화번호 및 위치입니다.
점심, 저녁 시간 준수하셔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맛은 이미 생활의 달인에 나올정도로 보장된 맛이라
강추드릴만큼 맛있습니다!
여러분도 인천 송도 놀러오셨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하트♥ 클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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