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유튜브에서 점핑운동하는 코치J입니다!
제가 어느덧 점핑 유튜브 시작한지도 반년이 넘어가는데요,
그러다보니 제 점핑파트너 '트램폴린'의 로프줄이 슬슬 뜯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께 '로프줄 교체한 후기' 공유해드릴게요.
제가 사용하는 트램폴린의 브랜드는
'멜킨스포츠 육각트램폴린'이에요,
그래서 멜킨스포츠에 로프줄 A/S 문의를 드려서,
로프줄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었어요!
로프줄 교체하기전에 새 점핑영상 촬영했어요!
샤워하고 상당히 지친상태라 쉬고싶었지만,
교체한다고 마음 먹었을때 빨리 새 로프줄로 갈아야하기에...
아니면 계속 미뤄질것 같았어요 ㅎㅎㅎ;
로프줄 뜯어진곳은 빨간 표시로 해놨어요!
로프줄 6줄 중에 2줄이 안에 실밥들이 나온상태라,
언제 끊어져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네요;;
아무래도 6개월동안 제 무거운몸을 계속해서 지탱하다보니
해이해질 수 밖에 없는듯합니다.
(고생한 내 트램폴린...ㅠㅠ)
멜킨스포츠에서 감사하게 꽤 많은양의 로프를 보내주셨어요!
트램폴린 한 대의 로프줄을 통체로 갈 수 있을만한 갯수입니다.
교체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트램폴린 끝부분 고정되어있는 로프줄을 고정부분에서 빼고
매트 구멍 하나하나에서 빼주면 됩니다!
로프줄 맨 끝부분이 매듭이 되어 있어서,
구멍에서 뺄때 매트구멍에 걸리지 않게 집중해서 빼주어야합니다!
(노가다...)
열심히 다 빼주었어요;;;
생각보다 로프줄의 줄밥(?)이 너무 많이 튀어나왔네요!
하얗게 달랑거리는게 상당히 거슬렸는데,
줄 뺀 것만으로도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렇게 한 부분이 깨끗해졌으니
이제 새로운 로프줄로 교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듭부분은 트램폴린 고정부분에 고정해서
장인의 손길로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넣어주면 됩니다!
※ 구멍이 밀리거나, 줄감는 방향 헷갈리지 않게 주의하세요! ※
넣다보니 끝부분에가서 줄이 상당히 짧아요...
아무래도 탄성이 있는 줄이다보니 앞쪽에서 충분히 잡아 당기면서
넣어줘야 뒤로 갈 수록 밸런스 있게 다 끼어 넣을 수 있어요!
생각보다 많은 힘을 요구하니
앞쪽부터 하나하나 손가락 껴서 당겨주세요!
(당기다보니 땀범벅이 되었네요;;)
한땀 한땀 정성껏 끼다보니
펄럭거리던 줄밥(?)이 사라지고 깨끗한 새 로프줄로 교체완료 했습니다!
팔과 손가락은 조금 아프지만 속이 다 시원합니다..
하기전에..
아직 한쪽이 남았네요...ㅠㅠ
반대쪽도 똑같은 방법으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그새 노하우가 생겨서 이번엔 미리미리 앞쪽부터 당겨주면서 했더니
방금전 보다는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다만 힘을 요구하는건 비슷합니다 흑 ㅠㅠ)
양쪽 모두 깨끗해진게 보이시죠?!
그동안 많이 느슨해진부분도 있었는데,
갈고나니 탱~탱~ 튀어오르는 탄성이 생겨서
기분이 후련합니다!
테스트도 한 번 해보았구요!
보시다시피 탄성도 좋고,
트램폴린 매트가 바닥에 닿거나 하지도않고,
미니쿠션패트까지 폴대 밑에 두고 뛰니 층간소음걱정 따윈 없네요!
아주 훌륭합니다!
개인적으로 멜킨스포츠 트램폴린이 가성비도 좋고,
제품상태도 좋고, 본사 A/S까지 좋아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트램폴린 구매하려고 고민하신다면
제가 사용하는 멜킨스포츠 추천드리오니
꼭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위 로고 클릭시 멜킨스포츠 홈페이지 자동연결)
고객 문의전화: 1800-3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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