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파파이스' 주문해서 먹어본 후기 (feat.케이준통버거,핑거휠레/무료주문 배달앱 배고파)

여러분 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장마가 시작된 요즘...

꺽하면 날씨가 비가오고 그렇다고 시원한것도 아니고 끈적끈적합니다...ㅠ

그러다보니 근무중 점심시간에 밖에 나가기도 귀찮고해서,

같이 일하는 직원분과 함께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치킨버거 원조인 '파파이스'가 급 땡겨서 주문해봤는데요!

(맘스터치는 배달을 안해주기에..ㅠㅠ)

여러분께 먹어본 솔직후기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주문은 강호동님이 모델인 '배고파'앱을 이용해서 주문했는데요,

직전에 샵콘코인을 통해서 받았던 포인트가 남아있어서

포인트 이용해서 주문하니 사실상 현금은 1원도 들지 않아서.

공짜로 먹은 기분이었습니다!

저희는 케이준통버거세트 2개, 핑거휠레 12조각팩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배고파앱으로 주문하면 배송료는 무료입니다!)

주문하고 약 40분 뒤,

주문한 음식들이 왔습니다!

먼저 보이는건 케이준 통 버거!

오랜만에 파파이스 먹을생각하니 설레네요!

감자튀김도 먹기좋게 뜯어서 봉지에 담아주었습니다!

밖에 비가오고 배달오는거리가 좀 있어서 그런지..

좀 눅눅했습니다.ㅠㅠ

원래 파파이스 감자튀김하면 까무잡잡한 색상에

바삭한 식감인데 씹는순간부터 눅눅하니 조금 실망했습니다 흑..ㅠ

여기에 귀여운 팹시콜라도 캔으로 왔습니다.

종이컵에 얼음과 함께 배달해주는줄 알았는데,

요즘은 이렇게 미니캔으로 보내주나봅니다.

핑거휠레12조각팩과 케찹을 비롯하여

핑거휠레소스까지 잔뜩 보내주셨네요!

기름에 튀긴 닭냄새가 저희회사에 진동하네요

크...

케이준 통 버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안에 큰 햄덩어리와 치즈 닭고기패티가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제가 좋아하는 3가지가 딱 있어서 행복하네요!

근데 '맘스터치'에 치킨패티에 비해서

사이즈가 작아서 조금은 실망 아닌 실망했습니다.

크기는 작아도 굵기가 상당합니다..

별다른 야채는 안들어있고 피클만 들어있네요!

야채 싫어하는분들이 필히 좋아할만한 버거입니다!

느끼한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강추할만한 버거이구요,

중간에 피클 씹히는 감칠맛이 상당히 좋았어요!

하나 먹고나니 배가 안부를줄 알았는데

굵기 때문인지 확실히 배가 꽉차네요..

핑거휠레는 닭가슴살 전체에 튀김옷을 입혀서 튀겨낸 치킨이구요!

보시다시피 조금더 바싹 튀기면 맛있었겠지만,

약간은 덜튀긴듯한 느낌이 있었네요..

(조금 실망쓰..)

손가락 2개 크기만하구요!

먹어보니 안에 닭고기는 먹기 좋게 익었습니다!

색감만 보고는 전혀 안바삭할 것 같았는데

기대이상으로 바삭해서 안도했습니다.

소스도 찍어먹어봤는데요!

겉바속촉에 달짝지근한 소스맛까지 더해지니 맛있네요!

왜 닭가슴살을 삶았을땐 이런맛이 안나고,

튀겨야만 이리 맛있는지...

역시 뭐든 기름에 튀겨야 맛있는것 같습니다!

파파이스 인하대병원점 전화번호 및 위치입니다.

영업시간: 10:00 ~ 21:00 (연중무휴)

파파이스 어릴땐 참 맛있게 먹었는데,

물론 지금도 맛있긴하지만,

맘스터치가 나온이후로 파파이스, KFC 치킨 등 전문 패스트푸드점들이

크기나 맛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밀리는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오해X)

그래도 좋은건 제가 주문했던 곳에서 파파이스 인하대병원점까지 

차로 15분거리인데도 무료로 배달다 해주더라구요!

배달서비스는 배고파 앱 이용하니 최고인듯합니다!

여러분도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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