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여러분께 제목과 같이 아주 충격적인 내용 하나를 보여드리고자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학생시절 지하철을 타고가고있는데 어떤 남자 한명이 다리도 못걷는채로 기어다니면서 동냥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저랑 제 후배는 너무 불쌍한 마음에 없는 형편에도 저런 사람 도와줘야 한다는 마음으로 있는 현금을 다 주었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동전보단 지폐로 천원부터 만원짜리도 서슴없이 주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나서 지하철이 어느 한 정거장에 도착했을때...
이게 웬걸..!!
느닷없지 지하철역에 기적이 일어났나봅니다.
벌떡 일어나더니...
사진과 같이 쩌벅쩌벅 잘만 걸어서 나갑니다.
저 뿐만아니라 지하철 내에 있던 모든 사람들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와 제 후배도 마찬가지로 너무 충격을 받았던지라 한 번만 걸려라하고 있는 와중에 2번째 목격을 했습니다.
급하게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업뎃했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믿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런건 영상을 찍어서 올려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그리고 얼마후..
아침 출근길 어느날 아니나 다를까 저 지렁이남이 거짓말처럼 제 칸에 탑승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영상 캡쳐한 것처럼 제가 영상을 끝까지 찍어서 유튜브에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그제서야 많은 분들이 믿고 영상 조회수도 엄청 올라갔습니다. (정말 많이 공유되어서 다행!)
위 캡쳐는 영상속 마지막 장면인데 제가 얼굴을 찍고 영상은 끝이납니다.
열심히 돈 세고 있더라구요...\..\
(저도 알바하러 가는 중이었는지라 더 이상은 못찍었구, 저한테 지렁이남이 해코지하지도 않았습니다.)
벌써 몇 년전이지만 아직 봐도 소름이 끼칠정도입니다.
영상의 취지는 일반 승객들에게 속지마시라고 올렸었구 덕분에 많은 분들이 보셔서 그런지
한동안 활동을 안했었는데 최근 몇 달 사이에 이렇게 앵벌이 하는 사람들이 다시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같은 지렁이남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절대 속지마시구요!
저는 주로 1호선 주안~부천 구간에서 3번 봤었습니다.
다른 노선에도 같은 앵벌이 하는 사람들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절대 돈 주지마시고 지하철에 신고 넣으시면 됩니다.
1577-1234
전화, 문자가 다 가능하다고하니 꼭 잊지마세요!
아래는 제가 찍었던 영상입니다. 충격, 놀람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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