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맛집] 파이브가이즈 수제버거 웨이팅 없이 먹는 꿀팁 공개! (ft.여의도)

안녕하세요 오늘의잡식입니다.

요즘 서울에서 가장 핫한 수제버거하면

'파이브가이즈 (FIVE GUYS)'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강남점(1호점)에 이어

더현대서울에 여의도점(2호점)이

추가로 오픈해서 방문해서 먹어봤는데요,

오늘 여러분께 웨이팅 없이 먹었던

꿀팁부터 먹어본 후기까지 대방출 해드리겠습니다.

 

파이브가이즈 위치입니다

 

- 상세위치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서울 B1

파이브가이즈 여의도

 

- 전화번호 -

02-3277-0777

 

- 영업시간 -

10:30 - 20:00

(금,토,일 20:30)

 

- 기타 -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유아의자

 

오픈런

웨이팅 없이 먹기위해 가장 중요한건

더현대서울 오픈시간에 맞춰서

'오픈런'을 해야 합니다!

 

10:30까지 더현대서울에 방문해서

1등으로 입장해서 지하1층으로 향했습니다.

 

테이블링

오픈런도 오픈런이지만,

오픈런 전에 '테이블링' 앱을 통해

'파이브가이즈 여의도' 지점 '줄서기'가 가능합니다.

 

테이블링 서비스 오픈시간은 아침 10:00에

시작되어서 더현대서울 가는길에

앞번호 선점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짝꿍이 저보다 더 앞번호를 선점해서

'37번'으로 선점 성공했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몇 분 지나자마자

바로 400팀 웨이팅된건 안비밀..

"스피드가 생명입니다!"

 

입장

"파이브가이즈에 손님 없는거 보신적 있나요?"

확실히 앞번호여서 그런지, 손쉬운 주문은 물론,

좌석도 널널해서 편하게 원하는 자리

착석 할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메뉴 및 주문

파이브가이즈 메뉴는 버거류를 비롯해

핫도그, 샌드위치, 프라이즈, 밀크쉐이크, 음료

크게 6가지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또한 기본 버거자체가 더블패티로 되어있어서

패티 2장을 원하면 버거 선택하시면 되고,

패티 1장은 리틀버거로 주문하면 됩니다.

 

저는 더블패티+베이컨과 치즈가 들어간

'베이컨치즈버거'에 토핑은 올 더 웨이,

추가로 어니언, 할라피뇨, 피망을 더했습니다.

(모든 토핑 추가는 무료)

(짝꿍은 리틀 베이컨 치즈버거로 픽)

 

'프라이즈'는 레귤러 사이즈로 주문했구요,

'밀크쉐이크'는 단짠단짠 조합인

솔티드캬라멜+베이컨 조합으로 주문했습니다.

(쉐이크 믹스인(토핑)도 모두 무료)

 

처음 방문하면 주문하기 쉽지 않으니

미리 숙지 해놓고 주문하는걸 추천드려요!

 

피넛

파이브가이즈는 피넛을 주는걸로도 유명한대요,

실제로 웨이팅 하는곳에 땅콩이

넉넉히 비치되어 있어서 까서 드시면 됩니다.

물론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강남점과 다르게 포장은 안된다고 하네요)

 

밀크쉐이크

버거 나오기전에 밀크쉐이크부터 나왔어요!

다양한 토핑을 넣어도 쉐이크는 밀크기에

하얀색이고, 곳곳에 토핑이 보입니다.

 

솔티드캬라멜의 단맛과 베이컨의 짠맛 조합이

과연 어울릴까 사실 먹기전엔 의심부터 했는데,

단짠단짠 조합이 궁합 최고였어요!

 

특히 베이컨 씹히는게 이상하다 생각할 수 있는데,

베이컨 찹이라 바삭바삭 씹히는게

은근 너무 잘 어울려서 완전 강추입니다!

(먹어보기 전까진 이해 안될 수 있음 ㅎㅎ)

 

프라이즈

강원도 평창 감자로 만든 프라이즈..!

"평창 감자가 이렇게 맛있었나요?!"

감자튀김의 바삭함과 고소 짭짤함이 말모말모!

 

제대로 겉바속촉 식감 자랑해서

프라이즈 찐맛집으로 인정합니다!

심지어 레귤러 사이즈인데도 불구하고,

양이 어마어마해서 라지 시키면 큰일날뻔..

 

케이준 시즈닝

주문할때 케이준 시즈닝도 따로 요청했는데,

먹다가 프라이즈 위로 케이준 시즈닝

곁들여 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여서..

그냥 프라이즈만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베이컨치즈버거

위는 짝꿍이 주문한 '리틀 베이컨 치즈버거',

아래는 제가 주문한 '베이컨 치즈버거'인데요,

확실히 패티 2장이 두껍습니다!

 

각자 입맛에 맞게 토핑도 따로해서

같은 버거지만 완전 다른 느낌이었어요!

 

베이컨치즈버거

입안가득 퍼지는 패티의 육즙이

버거의 풍미를 자아내고,

다양한 토핑들에서 느껴지는

다채로운 식감과 맛의 조합이 미쳤습니다!

 

킥

베이컨치즈버거에서 가장 킥인 부분은

바짝 익힌 베이컨의 고소담백함과

바삭한 식감이 씹을수록 매력적이에요!

(쉐이크도 버거도 베이컨이 한 수!)

 

패티2장과 다채로운 토핑들로 인해

푸짐함은 물론이고,

각자 원하는 것만 넣고 먹을 수 있어서

같은 버거를 주문해도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만석

오픈한지 15분 됐을때와

대략 30분정도 됐을때 매장 모습입니다.

순식간에 좌석이 만석이되고

엄청난 인파가 웨이팅을 시작해서

새삼 파이브가이즈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때문에 테이블링 예약 미리미리하고

최소한의 웨이팅으로 드시길 바랍니다.

 

총평

아침에 오픈런하지 않는 이상,

기본 웨이팅 1시간 이상은 해야하는 '파이브가이즈',

포스팅에서 알려드린대로 오픈런+예약해서

파이브가이즈 수제버거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간만에 버거다운 버거 먹어서 입호강 했구요,

버거만큼이나 프라이즈, 쉐이크 모두 존맛이니

취향에 맞게 즐겨보시구요, 방문전 레시피

입맛에 맞는 조합 꼭 보고가세요!

 

오늘의잡식

오늘 작성한 파이브가이즈 내용,
제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쇼츠 영상채널,
오늘의잡식(오잡)에도 업로드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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