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가끔 서울 신사동쪽에 방문하게되면 반드시 방문하는 장소중 한 곳이 바로 새들러하우스입니다. 새들러하우스하면 프렌치와플인 크로플 맛집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중 한 곳인데요, 원래는 수제가방 파는곳이었는데, 크로플 맛집으로 거듭날줄은 정말 아무도 몰랐을겁니다.
그런 새들러하우스 프렌치와플을 이제는 택배를 통해 집에서도 맛볼 수 있다고해서 제 아내가 현대식품관 투홈 새들러하우스에서 택배주문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1분만에 매진이 될 정도로 인기가 어마무시했는데요, 여러분께 먹어본 후기 공유해드리겠습니다.
Saddler Haus French Waffle
새들러하우스 프렌치와플(크로플)은 1박스에 총 6개로 구성되어 있구요, 매장에선 플레인 외에도 바질, 콘 등 다양한 맛을 찾아볼 수 있는데, 택배용 새들러하우스엔 플레인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칼로리는 6개 2,520kcal 개당 420kcal입니다. 오마이갓...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가격은 1박스(6개입) 29,000원입니다.
How To Enjoy
한 번에 다먹으면 당폭발해서 죽을수도 있으니 아내랑 사이좋게 하나만 나눠 먹기로 했구요, 보관은 냉동보관하시면 됩니다. 조리방법은 2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160도 5~7분
발뮤다 토스터(크루아상 모드) 3분 30초
새들러 프렌치와플은 바삭바삭 식감을 위하여
꼭 1분 정도 식히고 드세요
저희는 집에 발뮤다 토스터는 없기에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했구요, 설명대로 160도에 7분 조리했습니다.
새들러 프렌치와플!
짜잔! 드디어 새들러 프렌치와플이 완성되었습니다. 조리하고 약 1~2분정도 식혀주었구요, 식히고나니 약간은 끈적했던 설탕부분도 굳고, 와플의 전체적인 부분도 굳으면서 바삭바삭 변해가는게 보이더라구요. 달콤하면서 고소한 버터풍미가 가득하니 향만맡아도 너무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부추크림치즈!
기존 새들러하우스 매장에가면 프렌치와플 외에도 스프레드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대파크림치즈, 당근크림치즈 이렇게 2가지 스프레드를 판매해서 먹어봤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특히 대파크림치즈가 너무 맛있게 먹었었는데요, 안타깝게 스프레드도 온라인에는 판매를 하지않고 있어서 아내가 요즘 대파값이 비싸니 부추크림치즈를 만들었습니다.
비쥬얼은 기존 대파크림치즈 못지않게 상당했구요, 얼핏보면 부추전 하기전 반죽같은 느낌처럼 보이기도하지만 ㅋㅋㅋ 크림치즈입니다! 대파향대신 부추향이 크림치즈와 섞여서 별로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부추의 풍미가 크림치즈의 풍미를 한껏 더 상승시켜줘서 잠시후 크로플과 함께 먹을생각하니 행복했습니다!
부추크림치즈 만드는 방법 :
크림치즈 한 통
부추 1/2단
설탕 1숟갈
3가지 재료 마구마구 휘저으면 완성!
(대파크림치즈로 만들고 싶으면 부추 -> 대파로 재료 변경해서 만드시면 됩니다!)
플레인 프렌치와플(크로플)
새들러하우스 프렌치와플 본연의 맛을 느끼기위해 스프레드 없이 그냥 먹어봤는데요, 식감부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쫀한 식감을 자랑하면서 사이즈로 일반 크로플에 비해 약 2배정도 손바닥 크기입니다. 지금 사진속 보이는건 절반입니다.
방금 에어프라이어에 데웠을땐 와플이 전체적으로 눅눅함이 남아있었는데, 열을 식히고 나니까 표면이 식으면서 바삭한 식감이 한껏 더 상승되었던 것 같구요, 겉에 묻은 설탕까지 굳어서 바삭함은 2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안에는 페이스트리의 한겹, 한겹 부드러운 식감까지 더해지니 식감은 두말 할 것 없이 완벽하고 속은 담백하고 버터의 고소함까지 더해져서 괜히 국내 크로플 끝판왕이 아니었습니다!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의 크로플 부분에서 1위가 될정도로 압도적인 식감과 맛이구요, 가방집에서 판매하는 와플 뭐가 맛있다고 호들갑이냐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러기엔 흠잡을곳 없이 훌륭합니다! 매장에서 바로 사서 먹었을 때 감동만큼이나 집에서도 앞으로 즐길 수 있다니 너무 만족합니다!
크로플 X 부추크림치즈
플레인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절반은 아내가 새들러하우스의 대파크림치즈를 따라 만든 부추크림치즈를 함께 곁들여서 먹어봤습니다. 겉바속쫀 달달하면서 담백한 크로플에 고소한 크림치즈와 부추향이 은은하게 입안가득 퍼지는게 맛 밸런스도 좋고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확실히 잡아줍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먹는것도 좋지만, 크림치즈랑 곁들여 먹는게 훨씬 더 맛있었구요, 부추크림치즈가 매장에서 판매하는 대파크림치즈만큼은 아니었어도 충분히 대체해서 먹어도 손색없을정도로 크로플의 풍미를 올려줘서 넘버원 간식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른아이 상관없이 누구나 좋아할만한 새들러하우스 프렌치와플(크로플)! 1달에 약 12만개를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그 맛 여러분도 집에서 한 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적극추천합니다!
새들러하우스 구매링크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해 새들러하우스 프렌치와플 즐기실 수 있구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한정상품으로만 판매하기에 1분이면 매진됩니다. 여러분도 입고알림 맞춰놓고 맛있는 새들러하우스 프렌치와플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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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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