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최근 해외여행은 코로나19로인해 가기 어려워서
집에만 있기 너무 답답하다보니
오랜만에 아내와 강원도 속초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맛있는 음식부터 카페, 바다 등 다 놀고
강원도 고성 설악산 옆에 위치한 숙소
'맨션자두' 시골펜션에서 하루 머물렀는데요,
여러분께 방문 솔직후기 공유해드릴게요!
맨션자두의 외벽은 회색으로 칠해져있어요!
뭔가 심플하면서 갬성이 넘칠것만 같은 장소인게
차에서 내리자마자 느껴졌어요!
채크인 시각 - 16:00
바로 앞에 장엄한 설악산이 보였어요!
크.. 와서 숨만 쉬어도 힐링되는 기분!
또한, 맨션자두 주변에도 다양한 펜션들이 하나, 둘
새롭게 건축되고 있더라구요!
숙소에 바로 입장하기전에
맨션자두 사장님을 먼저 뵈었어요!
뵙자마자 바로 숙소 안내를 해주기보단
헐레벌떡 정신없이 도착한 저희에게
따뜻한 '애플시나몬티' 한 잔을 주셔서
몸도 마음도 진정시켜주는 느낌이었어요!
애플시나몬티를 마신장소는
맨션 1층 키친겸 테이블이 위치한 장소였어요!
(다음날 조식먹는 장소이기도해요!)
티를 어느정도 마실때쯤 사장님께서 오셔서
조식은 몇시쯤 드실거냐구 알려주셔요
09:00 / 09:30 2타임을 안내 받았는데,
저희는 09:00를 선택했어요!
아침조식시간을 선택후에 숙소로 안내받았어요!
저희는 2층에 위치한 자두 4알 방으로 안내받았어요!
자두4개가 그려져서 4알입니다 ㅎㅎ
숙소입장!!
들어오자마자 바로 거실이에요!
원래 통유리 넘어 소나무가 잘 보이는 뷰인데요,
하필 얼마전 고성산불 시발점이 이쪽이여서
나무 대부분이 불에타 누워있더라구요 ㅠㅠ
멋진뷰는 사라졌지만,
숙소가 너무 깨끗해서 첫인상부터 만족이었어요!
입구 한 켠에 저희부부를 환영한다는
문구가 담긴 글귀도 보여요!
사장님의 작은센스가 눈부십니다!!
입구 옆편에 바로 침실이 있어요!
보기만해도 깔끔하죠?!
특급 호텔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오히려 그 이상이랄까..?!
침대는 심하게 푹신거리진 않았구요,
아주 잠 잘 올정도의 푹신함이었어요!
거실쪽에서 침실쪽으로 바라보면
이런 각도에요!
우드색상으로 되어있어서
자연에 있는듯한 평안함 느낌을 주네요!
거실의 반쪽은 다다미방처럼 되어있어요!
미니테이블과 방석 등이 있어서
여기 앉아서 티비보기 너무 좋아요!
(하루종일 여기 누워서 TV 봤네요 ㅋㅋㅋ)
다다미 뒷편에는
전기포트와 커피, 차가 마련되어 있어요!
테이블과 꽃장식이 너무 이쁘네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위생이 정말 중요하다보니
사장님께서 직접 만든 손 소독제도 나눠주셨어요!
하나하나 새심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다음은 욕실이에요!
욕실도 통유리라 조금은 부끄부끄해요!
(옆에 가림막 커튼 다 있음)
사실 통유리다보니 처음에 욕실이 아니라
다른방인줄 알았어요!ㅋㅋ
너무 깔끔하다보니 더 그리 느껴진듯합니다.
수압고 엄청 좋구요!
뜨거운물도 퀄퀄퀄 잘나옵니다 ㅎㅎ
어메니티도 다 문제없이 준비되어있고,
수건, 헤어드라이어 등 다 잘 갖춰져 있었어요!
이쁘고 갬성넘치는 숙소에 왔으니
갬성넘치는 사진도 한 장 찍어봤어요!
앞에 나무만 다 안탔더라면 더 멋졌을텐데
그게 조금 아쉬웠네요..ㅠㅠ
저희는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미리 강원도 속초에 유명한 횟집인 '송도횟집'에서
가자미(세꼬시)를 비롯해서 각종 간식거리와 주류들을
마트에서 한 보따리 구매해 와서
숙소에서 맛있는 저녁도 먹었어요!
취사는 아래 키친가서 해야하지만,
사서 숙소 내부에서 먹는건 괜찮습니다!
비벼먹고 쌈싸먹고 아주 맛있더라구요!
특히 송도횟집에서 직접만든 된장이 있는데,
크.. 이게 일품이었어요!
감칠맛도 살아있고 아주 훌륭하더라구요!
좋은장소에서 좋은음식 제대로 먹으니
이게 진짜 힐링이네요~~~
마무리로 딸기까지 먹으니 깔끔하네요!
엄청 먹음직스럽죠?!
딸기를 끝으로...
저희의 놀고 먹고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어요!
다음날 아침!
모닝콜 알람까지 완벽하게 맞추고 내려와서
사장님부부께서 해주신 조식 먹으러왔어요!
와사비소스가 인상적이었던 계란 샌드위치,
외에 소시지, 감자튀김, 샐러드, 과일로 구성되어있었구요,
아침에 부담되지 않을뿐더러
맛까지 있으니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크림스프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전날 맥주를 많이 마셔서 그런가
스프 들고 마시니 해장되는 기분이었네요 ㅎㅎ
마무리는 따뜻한 커피 한 잔!
조식 구성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저희는 조식먹고 외출준비 후에
채크아웃 시간에 맞춰서
정확히 11:00에 채크아웃 했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펜션이었구요!
다음에 또 강원도 여행온다면
재방문하고 싶은 숙소입니다!
맨션자두 전화번호 및 위치입니다.
채크인: 16:00
채크아웃: 11:00
소개해드린대로 정말 갬성넘치는 숙소구요,
무엇보다 깨끗하고, 서비스도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어요!
부부,연인끼리 오기에 아주 안성맞춤 숙소니
좋은 추억만들고 싶다면
꼭 예약/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단, 노키즈숙소니 참고하세요!!
내용이 재밌으셨다면 하트♥ 클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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