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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해외여행

[일본여행 후쿠오카 DAY 4] 하카타역 맛집 및 카페 정보공유 / 귀국 (ft. fuk coffee, 요시즈카 우나기야, 키와미야 함바그, 야식)

by 오늘의잡식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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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지난시간 일본여행 DAY 1, 2, 3 공유해드렸는데요,

드디어 이번엔 후쿠오카 DAY 4를 끝으로

DAY 5 귀국까지 이어지는 포스팅입니다.

 

DAY 4의 일정은 후쿠오카 시티에 있는

맛집투어 위주에 내용들로 이어지오니

후쿠오카 맛집 찾는분들이라면 주목해주세요!

 

<일본여행 후쿠오카 DAY1, 2, 3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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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일정

넷째날 일정은 위와 같습니다. (빨간부분 참조)

조식을 먹은후에 오호리공원,

외에 맛집탐방하면서 시티구경 및 쇼핑이

4일차 일정 계획입니다.

 

FUK COFFEE

조식과 공원 산책 등 다양한 일정들을 계획했으나

전날 너무 과식해서 조식은 패스,

심지어 갑자기 비가 내려버린 바람에 공원도 패스,

모닝커피를 먹기위해 하카타에 위치한 카페,

FUK COFFEE에 방문했습니다.

 

모던하면서 힙한 외관 자랑하는 FUK COFFEE

구시다진자마에역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FUK COFFEE 위치 및 정보>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www.google.co.kr


푸딩 아이스크림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과 함께

FUK COFFEE 시그니처 메뉴, 푸딩 아이스크림

함께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커피맛은 전반적으로 샷이 많이 안들어가서 그런가

무게감이 조금 없는듯한 아메리카노여서

저스트쏘쏘 낫배드였습니다.

 

푸딩은 카페에서 직접만든 수제푸딩인지

부드러운건 물론이고, 식감도 생각보다 살아있고

달달해서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더해먹으면

달콤한 풍미는 2배가 되어 존맛탱입니다!

 

※ TMI ※

1가지 아쉬운점은 국내처럼 카드결제가 되지않아

현금 or 카카오페이로 입금을 해야해서

결제시 조금 불편한 카페입니다.

 

요시즈카 우나기야

커피 & 디저트 먹고 하카타 주변 쇼핑을 하다가

어느덧 점심시간이 다되어서 몸보신 할겸,

하카타 장어덮밥 맛집으로 유명한

'요시즈카 우나기야'에 방문했습니다.

 

<요시즈카 우나기야 위치 및 정보>

 

요시즈카 우나기야 · 2 Chome-8-27 Nakasu, Hakata Ward, Fukuoka, 810-0801 일본

★★★★☆ · 민물장어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kr


메뉴주문 및 가격

장어덮밥을 먹으러왔으니 다른 메뉴보단

"그래도 '장어덮밥'을 먹는게 진리겠죠?"

 

저랑 짝꿍이랑 장어덮밥 도시락(S)로

2개 주문했는데, 역시나 가격이...

7,140¥(세후)이 나왔습니다.

(장어덮밥은 어딜가나 비쌉니다 ㄷㄷ)

 

밑반찬

주문하니 피클을 비롯해서 녹차,

장어 찍어먹는 소스를 바로 세팅해주었구요,

이어서 장어덮밥 도시락 등장했습니다!

"장어덮밥 비쥬얼이 어떨지 궁금하쥬?!"

 

장어덮밥

드디어 요시즈카 우나기야장어덮밥 오픈!

아랫칸에는 밥이 한가득,

윗칸에는 장어구이 4덩이로 구성되어 있어요!

장어구이 향이 어찌나 고소하던지 식욕자극!

 

향 만큼이나 장어의 육질이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담백하고 적당히 기름져 장어풍미가

진짜 너무 좋아서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여기에 달짝하면서 짭쪼롬한 소스를 찍어먹으면

감칠맛이 더해져 흰밥과 함께

순식간에 폭풍흡입 가능합니다!

 

S면 양이 부족할 수도 있을것 같다 생각하여

M으로 주문하려했지만 4조각 먹으니

개인적으로 기름짐이 있어서 물리더라구요 ㅎㅎ

S사이즈 먹어도 충분히 배불리 먹으니 참고하세요!

 

키와미야

후쿠오카에서 마지막 저녁으로 선택한 메뉴는

함박테이크 전문점, 키와미야 함바그입니다.

 

사실 점심때 요시즈카 우나기야 방문하기전에

키와미야를 방문했다가 엄청난 웨이팅에 놀래서

본의아니게 저녁으로 메뉴 변경을해서 방문했는데요,

다행히 저녁에는 웨이팅이 길지않아

약 10분정도 기다리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키와미야 함바그 하카타점 위치 및 정보>

 

키와미야 함바그 하카타점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2−1 1階

★★★★☆ · 스테이크 전문점

www.google.co.kr


메뉴 및 주문

웨이팅 중에 직원분께서 나와서

미리 선주문을 받아서 메뉴부터 주문했는데요!

 

함바그는 숯불구이와 철판구이가 있는데,

대부분 숯불구이 평이 좋아 숯불구이(L)로 주문,

소스는 기본소스(이름 까먹음),

밥, 샐러드, 미소국, 아이스크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숯불구이 함바그

키와미야 함바그 내부는 굉장히 협소해서

다닥다닥 붙어 앉아 먹어야하는 좌석이구요,

앉자마자 함바그를 비롯해 밥, 국, 샐러드

함께 세팅해서 나왔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식후 요청시 드립니다)

 

좌석 윗편에 보면 먹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

구울땐 은색젓가락, 드실땐 나무젓가락 사용이지만

전 그냥 귀찮아서 나무로 이용했구요,

달궈진 돌이 식으면 교체요청 하시면 됩니다.

 

함바그 맛 #1

뜨거운 돌 위로 동그란 숯불구이 함바그

먹을만큼 떼어서 그대로 구우면

고기구워지는 "피쉬~~~"소리를 내면서

노릇노릇하게 익는 자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오래 구우면 금방 탈수 있으니

잘 뒤집고 신경쓰면서 구워주셔야

담백한 함바그맛 볼 수 있습니다.

 

함바그 맛 #2

익히기 전에 조금 흐물흐물한 것 같아서

이게 무슨 고기인가 싶었는데,

돌판에 구우면 단백질들이 굳혀지면서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육즙까지 느낄 수 있어서

진짜 존맛 그 잡채였습니다!

 

밥과 국이랑 먹으면 간이 알맞게 맞아서

밥도둑이 따로 없었구요,

여기에 샐러드까지 곁들여 먹으면

감칠맛까지 더해져 함바그 풍미를 끌어올립니다

(덕분에 밥, 국, 샐러드 3접시씩 클리어)

 

마무리

마무리는 달콤하고 개운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화룡점정 찍으면 완벽한 한끼입니다.

 

예정대로라면 마지막날 야끼니꾸를 계획했는데,

야끼니꾸 먹기엔 가격도 그렇고 배도 부르고

여러모로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함바그로 모든걸 대신한것 같아 가성비도 굿!

음식맛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한끼였습니다.

 

최후의 만찬

하루종일 배터지게 맛있게 먹었지만,

그래도 후쿠오카에서 마지막 야식을 먹고싶어서

호텔 근처에 있는 로컬마트에 가서

거품이 무한대로 발생하는 아사이 생캔맥주,

팩당 300¥정도로 구매한 사시미,

쟈가리코 치즈범벅야키소바까지 구매해서

마지막 만찬을 맛있게 즐겼습니다.

 

대략 1600¥정도 들었는데,

왠만한 식당에서 먹었던 것보다 훨씬

맛있게 먹어서 만족도 높은 야식이었습니다.

(300¥ 사시미 퀄이 너무 좋아서 개감동)

 

DAY 5

저희는 아침 9시 비행기여서

새벽 4시반쯤 일어나서 준비하고

후쿠오카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후쿠오카 공항까지 가는

지하철도 일찍뜨고 국제선까지 가는 셔틀도 있어서

무사히 공항까지 늦지않게 도착했습니다.

 

아침일찍 출국하는 분들이 많아서

입국심사 및 면세점, 편의점에서 뭐든 구매하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계획대로 모두 구매해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귀국 및 마무리

1시간 조금 넘는 짧은 비행으로 무사귀국 했구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짐 정리하고

얼큰한 음식이 생각나서 고추장찌개 먹으며

짧았던 4박5일 후쿠오카 여행 마쳤습니다.

 

요즘 국내 제주도 여행 가는것보다

일본가는 티켓, 음식, 면세 등 모든게 저렴하고

엔저까지 뒷받침되주니 일본여행 가는

한국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휴가시즌 되기전에

조금이나마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짧게나마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여행 다녀오시면 힐링되고 좋을것 같으니

꼭 한 번 다녀오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구독/하트 클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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