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살롱] 제주도 애월 수제버거 맛집 솔직후기! (ft.50cm 롱츄로스)

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제주도에서 제 친누나 결혼식을 치루고,

저녁이되어 속이 출출해서

아내와 함께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수제버거 맛집!

'몬스터살롱'에 다녀왔는데요,

여러분께 먹어본 후기 공유해드릴게요!

몬스터살롱 버거의 종류는 2가지로 나뉘는데요,

하나는 '몬스터제주한우버거'

또 하나는 '제주흑돼지풀드포크버거'

이렇게 2개로 나뉘어요!

저희는 둘다 몬스터제주한우버거(소다세트)로

주문했어요!

소다세트는 음료와 후렌치후라이1/2가 함께 나와요!

마감시간쯤 가서 그런지,

종업원분께서 50cm 롱츄러스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기다란게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죠?!

음료는 병음료로 나오더라구요!

병에 담긴 코카콜라를 오랜만에 보는듯합니다.

서비스로 먹는 츄로스 맛은 바삭하고 달콤해요!

츄로스야말로 오리지널 겉바속촉이 아닌가 싶어요.

크기도 엄청 큰대다가 식욕까지 올려주니,

이만한 에피타이저가 또 없는듯하네요! 

매장내 분위기는 모던하면서 심플합니다!

이런 깔끔한 분위기 맘에듭니다.

잠시후 주문한 '몬스터제주한우버거'가 나왔습니다.

버거의 크기가 상당히커서 그런지

나무막대로 고정되어있구요!

버거 옆에는 감자튀김이 함께 있어요!

버거안에 있는 고소하고 담백한 고기패티냄새가

상당히 기분 좋았어요!

배고파서 그런지 더 맛있게 보이기도 했구요!

(배고플땐 뭐든 맛있어 보이긴하죠?!ㅋㅋ)

버거 먹기전에는 감자튀김부터 흡입!

샤워크림과 캐찹이 디핑소스로 있구요,

상큼한 샤워크림도 맛있지만,

역시 감자튀김은 캐찹과 먹을떄가 젤 맛있는듯합니다.

굵직한 패티크기 보이시나요?!

육즙이 정말 한가득 나와서 버거의 풍미가 끝장납니다.

패티외에도 안에 치즈,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 등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입안에서 조화가 상당합니다.

햄버거는 역시 들고먹는 맛!

칼질해서 먹으려고 하니까 더 불편하고 따로 먹게되어서

한 번에 들고 먹었어요!

역시 버거는 손으로 들고 한 입에 먹어줘야

제 맛인듯해요!

패티아래 소스의 감칠맛이 상당했어요!

맛도 크기도 이름답게 몬스터 같네요!ㅎㅎ

(다만 들고 먹으면 앞사람 보기에 더러워 보일수 있는 단점..ㅋㅋ)

몬스터살롱 전화번호 및 위치입니다.

영업시간: 10:00 ~ 18:30

몬스터살롱 소스의 감칠맛과 패티의 육즙!

버거의 크기까지 3박자가 확실한 수제버거입니다.

다만 제주도 어딜가나 그렇듯..

너무 일찍 닫아서 아쉬움이 가득한곳이기도합니다.

여러분도 수제버거가 땡긴다면

일찍일찍 애월읍으로 이동해서

몬스터살롱 꼭 한 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다음번 방문때에는 제주흑돼지풀드포크버거 먹어봐야겠어요!

내용이 재밌으셨다면 하트♥ 클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