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씨메르 1탄 아쿠아스파에 이어서 2탄인 찜질스파 포스팅을 하려고합니다.
1탄 아쿠아스파에선 수영장, 풀 위주에 스파였다면
2탄 찜질스파는 찜질방 및 다양한 부대시설 관련해서 여러분께 리뷰해드리고자합니다!
일반 찜질방에 비해 가격이 꽤나 나가는만큼 과연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
여러분께 다녀온 솔직후기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씨메르 아쿠아스파 후기 포스팅: https://coach-j.tistory.com/243
아내와 함께 찔질복으로 환복을 한 이후에
찜질스파로 입장했습니다.
(찜질스파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반 찜질방 옷들에 비해선 훨씬더 고급져 보이죠?!
라커룸에서 나오자마자 처음 보인곳은 커뮤니티룸입니다.
쉬면서 수다 떠는 방으로 보여지는데요
그네 형식으로 되어있는 의자가 상당히 눈에 띄네요 ㅎㅎ
아내는 저거 타고 한동안 멍때리고 있었네요~
또 어떤 부대시설이 있나확인하다가 '더 레스토랑'이라는 식당도 있었는데,
이미 아쿠아스파에서 해물라면 맛있게 먹어서 식사는 패스했습니다.
피트니스룸도 있었는데요,
헬스머신이 있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교육들을 해주더라구요!
저희는 오후 4시가 되기전에 입장했는데,
마침 4시부터 폼롤러 기구운동을 약 20분간 해준다고해서
배워보고자 접수했습니다!
(물론 금액은 무료입니다!)
이렇게 잘 세팅이 되어있더라구요!
20분동안 폼롤러를 이용해 온몸을 풀어주는 동작들 위주로 짧게 배웠는데,
빠르게 진행되었지만, 굉장히 잘 알려주셔서 재밌게 배웠습니다!
(덕분에 지금도 집에서 계속 하고있네요!!)
운동이후에 나와서 어떤 부대시설들이 있는지 층별안내판을 봤어요!
찜질방부터 각종 부대시설까지 다양하게 잘 형성되어있어서
한 층 한 층 살펴보고, 여러분께 자세하게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스킨&바디, 쥬스바2X, 자수정방 등 안내도에 잘 표시되어있는데,
가는길 좌우에 부대시설들이 보였어요..
다 유료거나 문을 닫은상태라 패스했습니다.
쭉 오다보니 자수정방도 있었는데,
71도 더라구요...
후.. 역시 더운건 못견디겠어요 ㅋㅋㅋㅋㅋ
확실히 가격이 쎄서 그런가 시설도 좋고 엄청 깨끗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방방 안뛰어다니니 손님들 대부분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어요!
여성전용휴게실도 있었는데요,
전 남성이라 패스~
아내가 들어가서보니 그냥 여성들만 이용할 수 있는
조용한 휴게공간이라고 하더라구요!
다음은 소금방으로 들어갔는데요,
아내는 여기 온도가 딱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바로 누워서 잠깐 슬립!
전 67도도 더워서 아오 더워 하면서 바로 나왔습니다 ㅋㅋㅋ
외에도 불가마를 비롯하여 히노키룸(편백나무방)이 있었는데,
히노키 25도짜리 룸이 저한테 선선하니 딱 좋더라구요!
크...! 아이좋아!
(87도 불가마는 들어갈 생각조차 안했습니다 ㅋㅋㅋㅋ)
주변 돌아다는길에 각종 최신 잡지나 만화책들이 갖춰져있고,
앉아서 볼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손님을 위한 배려 하나하나가 잘 구축되어있는게 느껴지네요!
릴렉스룸도 있는데요,
여기서 수면취하거나 티비를보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사실상 대부분 사람들이 여기서 수면을 취하더라구요!
(코를 드르렁 드르렁~ㅋㅋ)
화려한 조명이 있는 웨이브드림 룸과
참숯방의 모습인데요!
전통적인 찜질룸부터 이색적인 공간까지
다양하게 형성이 잘 되어있더라구요!
안마의자도 있었는데요!
17분에 3천원이라 아내랑 1타임 했는데,
너무 시원해서 그런가 잠깐이지만 푹 잠들었습니다 ㅋㅋㅋ
오.. 역시 안마의자 최고네요!
안마하고나니 목이 말라서 매점으로 향했어요!
씨메르 유명한 간식으로는 황금알이 있는데,
어차피 껍질까면 똑같은계란이겠거니해서
식혜만 800ml짜리로 구매했어요!
무지막지하게 큰데 아내랑 나눠먹으니 금방 먹었어요!
역시 찜질방에선 식혜가 최고입니다!!!
2층 다 구경하고 즐기다가 3층에는 뭐가 있나올라 가봤습니다!
다른걸 떠나서 불한증막이 눈에 가장 뛰었는데요!
몇 도인지 제대로 나오지 않았는데 약 100도 가까이 되었어요,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진만 찍고 그냥 도망나왔어요..
전 숨쉬기도 힘들고 발 딛기도 힘들더라구요;; ㅎㅎ
불한증막 맞은편엔 따뜻한 족욕탕이 있었어요!
바닥에 돌 밟기가 참 힘들어서, 멀리 안가고 앞에서만 기웃거렸습니다;;
따뜻하게 발좀 지지고나니 피로가 쫙 풀리네요!!
다시 내려와서 또 어떤 룸이있나 찾아보니 아이스방과 야외데크가 있었는데,
아이스방은 또 너무추워서 바로 나왔구여,
그 옆에있는 야외데크에서 한 숨 푹 잤습니다.
인천공항으로 착륙하는 비행기들 보다보니 잠이 잘오더라구요!
알차게 6시간 씨메르에서 잘 놀고 나왔습니다.
1박2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결혼1주년 기념으로 행복하게 잘 보냈네요!
너무 길어도 할 게 없을것 같구 호캉스는 1박2일이 딱 좋은듯합니다!
추후에 기회되면 아내랑 또 놀러오고 싶습니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전화번호 및 위치입니다.
영업시간: 00:00 ~ 24:00
여러분도 올여름 호캉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재밌게 한 번 보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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