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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맛집탐방

인천 부평 평리단길 파스타 맛집 '당신과 나의 식탁' 먹어본 후기

by 오늘의잡식 201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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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최근 부평 평리단길에 가면 이색적인 카페부터 디저트 전문점, 음식점 등

다양한 점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꽤 많은 인파들이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아내와 함께 부평 평리단길에서 파스타 맛집으로 소문난

'당신과 나의 식탁'에 다녀왔온 후기 여러분께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매장 정면부터 상당히 이쁘죠?

겉만 이쁜게 아닌 이미 많은 미식가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더라구요!

점심시간에 오픈해서 저녁까지하구요!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라고 합니당!

매장에 들어왔는데 홀에 자리가 없어서,

매장내 유일하게 신발 벗고 앉을 수 있는 방같은(?) 자리가 있어서 안내 받았습니다.

뒤에 소품들만봐도 상당히 갬성갬성합니당~

눈에 띄는 소품들이 많아서 마치 갤러리에 온것마냥 착각이 들정도입니다.

사진속에 사장님 커플 사진과 편지 등이 있는데,

상당히 로멘틱한 멘트들이 써있어서 오글오글했네요 ㅎㅎ

당신과 나의 식탁 메뉴판입니다!

구겨져 있는건 원래 컨셉이라.. 어쩔수없네요 ㅎㅎ

저희는 파스타로 까르보나라, 새우로제를 주문했구,

샐러드로는 감자와 렌틸공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나니 이쁘장한 꽃접시포크/수저가 세팅 되었습니다.

식당내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어울리는 세팅이네요 ㅎ

얼마후 주문한 감자와 렌틸콩 샐러드부터 나왔습니다.

직전에 왔을땐 병아리콩으로 했었는데, 아무래도 식감이 뻑뻑하다보니 렌틸공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감자와 렌틸콩의 씹히는 식감이 뻑뻑할 수 도 있지만,

씹는맛 때문에 고소함이 상당했습니다.

여기에 방울토마토의 상큼하면서 수분기가 있어서 밸런스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식전 샐러드라기보단 메인음식과 곁들여서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샐러드가 나오고 곧바로 메인음식들도 나왔는데요,

먼저 까르보나라입니다.

개인적으로 까르보나라를 매우 즐겨먹는편인데요,

면의 두꺼운식감과 베이컨의 기름짐이 밸런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에 후추가루의 매콤함이 더해지니 입안에 풍미가 상당히 넘치더라구요!

먹어본 까르보나라중에 단연 으뜸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음은 아내가 주문한 새우 로제 파스타입니다.

아내 파스타를 조금 뺏어먹어본 평을하자면, 로제소스맛이 인상 깊었습니다.

원래 크림소스를 좋아하긴 하는데, 여기에 토마토소스가 더해져 로제소스가 되니

감칠맛이 입안에 맴돌아서 주문했던 감자와 렌틸공을 찍어 먹으니 더욱 맛있던것 같습니다.

새우도 넉넉히 많이 들어 있어서 새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까르보나라 맛있어 보이죠?!

육안으로만 맛있게 보이는것이 아닌, 맛도 그 이상으로 맛있습니다.

계란노른자로 면을 코팅해서 그런지 

담백함까지 더해지니 이태리에서 먹었던 까르보나라보다 맛있던 것 같습니다.

아내가 큰 새우도 한 마리 양보해줘서 먹었는데,

역시 새우는 대가리와 껍질째로 먹으니까 더욱 맛있던것 같네요!

평소 껍질 통으로 씹어야 새우향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고 생각되는 1人이기에

껍질에 배어있는 양념과 불맛(?)이 상당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당신과 나의 식탁이 부평뿐만아니라 부천, 홍대에도 오픈예정이라고하네요!

역시 맛집은 맛집입니다!

여러분도 한 번 맛있는 파스타 드시러 가보시는건 어떠실까요?!

당신과 나의 식탁 위치입니다.

전화번호: 010-4381-1504

영업시간: 12:0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휴무일: 목요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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