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맛집탐방

인천 개항로 전기구이통닭 '개항로통닭' 오픈! 먹어본 후기!

by 오늘의잡식 2019. 6. 7.
320x100
반응형

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최근 인천 개항로쪽에 다양한 음식점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전기구이 통닭 '개항로통닭' 가오픈해서 한 번 방문해봤는데요!

굉장히 클래식한 느낌에 통닭집이라고 하는데,

여러분께 가서 먹어본 후기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입간판이 나무로 제작되어있는게 80년대 느낌이 나네요!ㅎㅎ

입간판이 요즘것처럼 불빛이 없어서 그런지 멀리서는 잘 안보이네요;;

입구쪽에 전기구이 통닭이 익으면서 돌아가는게 보이는데..

크..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찌르네요!

어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뉴에 여러가지가 안주가 있었지만,

친구들이 먼저와서 주문했던터라 개항로통닭에 전기구이통닭만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마리 13,000원

(메뉴판 사진은 못찍었네요 ㅠㅠ)

통닭 사이즈가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1인1닭 해야할 사이즈입니다!

사이즈가 좀작죠?

그래도 맛은 구워서 그런지 기름기가 빠져서 담백했습니다!

특히 살코기보다 껍질부분이 씹는맛이 있어서 껍질만 뜯어서 먹으니 맥주안주로 딱이네요 ㅋㅋ

특히 여기 간장소스가 있는데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그런지

매콤한 맛이 있어서 통닭과 밸런스가 잘 맞습니다!

(매운거 좋아하다보니 갠적으로 제 취향입니다!)

한가지 더 맛있는건 치킨무인데요!

생긴건 일반 치킨무랑 비슷해보이지만 달짝지근하면서 세콤하니

닭고기와 밸런스가 너무 잘맞고 감칠맛을 더해줘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무가 평범한 닭의 풍미를 더 살려주네요!)

다음은 로제소스가 뿌려져 있는 이태리 통닭인데요!

개항로통닭의 시그니쳐 메뉴라고하는데..

글쎄요..

가격도 18,000원.. 우선 가격대비 통닭크기가 너무 아쉽습니다..

소스맛은 괜찮은데, 통닭과 조화가 좀 안되는 것 같네요.

차라리 그냥 전기구이 통닭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치느님을 남기는건 예의가 아니기에 남김없이 다 먹긴했습니다)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클래식해서 응답하라 1988 느낌이 났던 통닭집입니다.

아직 가오픈 기간이라 조금은 어수선했지만,

그래도 한 번쯤 분위기 즐기러가기 좋은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반 길거리에서 파는 전기구이통닭 3마리 가격이 1마리 가격이라

가격대비 양이 많이 아쉽습니다.

(관리비, 인건비 등 생각하면 이해는 됩니다, 다만 소비자입장에서 아쉽..)

개항로통닭 전화번호 및 위치입니다.

영업시간: 18:00 ~ 24:00 (월요일 휴무)

정리하자면 1번은 호기심에 갈 수 있지만, 맛으로인한 재방의사는 조금 아쉬운 장소입니다.

아직 가오픈기간이니 앞으로 더 메뉴부분에 신경을 쓰신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내용이 재밌고 유익하셨다면 공감 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로그인 안하셔도 클릭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320x1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