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근무지가 인천버스터미널에서 인천역으로 발령이나다보니
음식점투어 하는곳도 차이나타운 안에 있는 중식당(중화요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차이나타운에는 맛집이 너무 많아서 어딜가야할지 점심시간마다 매번 행복한 고민이네요.
그래서 오늘의 선택은 차돌박이짬뽕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복림원'에 다녀왔습니다!
여러분께 차돌박이짬뽕 먹어본 후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실 고향이 이 동네다보니 대부분 중식당 사장님이나 쉐프님들 중에 지인들이 많아서
본의아니게 작은 서비스들을 받아서 매번 감사하게 먹고가네요!
'복림원'도 제 학교후배네서 하는 식당이다보니 음료수 서비스까지주고 감사했습니다!
(물론 그것땜에 포스팅 올리는건 아닙니다 ㅋㅋ)
메뉴판은 패스하고 저는 차돌박이짬뽕으로 주문했습니다.
차돌박이짬뽕의 빛깔은 일반 짬뽕이랑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내용물에 차돌박이와 홍고추가 상당히 눈에 띄더라구요!
매운거 좋아하지만 엄청 매울까봐 다소 걱정스럽긴했지만, 그리 맵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짬뽕안에 내용물이 무엇이 있나 뒤적뒤적하다가
차돌박이 외에 전복 같은 오분자기도 발견했습니다!
보이는 내용물들은 보이는족족 바로바로 흡입!!
낙지도 한마리 들어있어서 차돌박이짬뽕 보단 삼선짬뽕에도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에도 오징어, 버섯 등 다양한 내용물들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도 엄청 시원하고 해장에 이만한 짬뽕이 또 없을것 같네요!
심지어 홍고추가 들어가서 엄청 칼칼하고 매울것 같았는데,
전혀 맵지않고 오히려 훨씬 담백해서 놀랬습니다.
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노란빛이 아닌 초록빛을 띄고 있어서
훨씬 더 건강한(?)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면발도 국물을 머금었는데도 불구하고 쫄깃하고 목넘김이 좋았네요!
왜 차돌박이짬뽕이 대표메뉴인줄 알겠네요!
복림원 전화번호 및 위치입니다.
영업시간: 11:30 ~ 20:30 (매주 수요일 휴무)
담백하고 내용물이 풍부한 짬뽕 한 그릇 하시고 싶으시면
복림원에 가셔서 차돌박이짬뽕 한 그릇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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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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