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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맛집탐방

롯데리아 더블X2버거 솔직 레알 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실망! (feat.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푸드에비뉴)

by 오늘의잡식 2019.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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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점심시간마다 매번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날씨도 덥구 어디가기도 귀찮아서

마침 롯데리아 신상버거인 더블X2버거가 나왔다는 광고를 보고,

롯데백화점 지하1층에 위치한 롯데리아를 찾아갔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더블X2버거 솔직 후기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매장에서 직원들에게도 주문할 수 있지만, 

요즘에는 무인계산대 키오스크(퀵오더) 가 잘 되어있어서 편리하게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더블X2세트(7,300원) / 양념감자 치즈맛 (500원 추가) / 아이스 아메리카노 변경 (300원 추가)

이렇게해서 총 8,100원을 결제했습니다.

(이 돈이면 버거킹갈걸 그랬나 생각이 급 드네요...)

주문한 더블X2버거 세트가 나왔습니다.

햄버거 사이즈가 이미지와 다르게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랬습니다..

하... 편의점 햄버거보다도 작은 사이즈네요...

감자튀김이 있구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양념감자는 직접 만들어 먹어야하기 때문에

시즈닝을 직접 넣어서 쉐킷쉐킷 해야합니다.

치즈시즈닝은 요런 은색포장지에 담겨져 있습니다.

햄버거 사이즈에는 이미 대실망했지만,

롯데리아 감튀는 그래도 ㅇㅈ할 맛이니까요!

치즈시즈닝을 탈탈 뿌려서 넣고

열심히 쉐킷쉐킷해서 완성했습니다!

역시 치즈 뿌려서 먹으니까 짭조름하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감자튀김이 조금 뜨거웠으면 맛있을 것 같은데 너무 식어서 아쉽네요.

먹다가 다소 물릴 것 같다고 생각되시면 캐첩 살짝 찍어서 드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다음은 오늘의 진짜 주인공 더블X2버거입니다.

아 처음에 패티가 한 장만 있는줄 알고 치즈를 위 사진처럼 뜯으니

안에 빼꼼히 숨겨져 있었네요.

패티 2덩이가 들어가 있는데도 버거킹 와퍼 사이즈보다도 작은듯합니다.

야채도 너무 듬성듬성에 캐첩도 대충 뿌려져있구요.

한 입 크게 물었더니 1/3이 없어집니다.

너무나 작디 작은 사이즈에 맛도 편의점 햄버거보다도 못한 맛입니다.

패티맛이 특히 너무 허접해서 소름끼치게 맛이 없었습니다.

아메리카노도 다른데는 그냥 바꿔주는데 추가금액이 들어가고,

여러가지로 참 별로입니다!

오늘 후기 작성하면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믿고 거르는 롯데리아를..

8,100원이나 주고 먹다니 제정신이 아니었나봅니다.

진짜 더블X2버거 비추입니다.

롯데리아는 화장실 갈때나 가는걸 권해드립니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푸드에비뉴 위치입니다!

지하1층에 롯데리아 및 다른 음식점들도 많이 위치해있습니다.

오픈했을때는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몇 주 지나고나니 가격도 비싸고

음식퀄리티도 가격대비 별로라 그런지 사람들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롯데백화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으면 하는 바램이있네요.

어쨌든 롯데리아는 믿고 거르시는게 답입니다.

이 돈으로 햄버거 드실거면 수제버거 or 버거킹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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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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