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맛집] 인천 송도 명물 '송도토스트' 새롭게 오픈 방문후기! (ft.치즈토스트, 꿀녹차, 잔치국수)

안녕하세요 오늘의잡식입니다.

인천 (구)송도 인천시립박물관 앞에가면

인천 명물로 불리는 '송도토스트'가 있는데,

"혹시 들어보셨나요?!"

 

오랜시간 시립박물관 옆 포장마차에서

수십년동안 운영했다가, 여러가지 이유로인해

한동안 문을 닫아 속상했었는데,

드디어 오리지널 송토 이모님들께서

인천시립박물 아래 새롭게 오픈해서 방문했습니다.

 

송도토스트국수 전화번호 및 위치입니다

 

- 영업시간 -

00:00 - 24:00

(연중무휴 / 24시간 운영)

 

- 기타 -

주차는 시립박물관주차장 또는

송도토스트 옆 공영주차장 이용

 

메뉴 및 주문

메뉴도 당시 포장마차에서 판매할때 메뉴 그대로

송도토스트 및 치즈토스트, 음료, 오뎅 등을 비롯해

이번엔 국수까지 판매하고 있어서

치즈토스트와 꿀녹차, 잔치국수를 주문했어요!

(잔치국수, 비빔국수는 오후 7:30까지 판매)

 

<토스트 가격>

송도토스트 - 2,500원

치즈토스트 - 3,000원

(현금 기준)

 

예전 포차일때는 앉아서 먹을수 있는데가 없었는데,

지금은 테이블도 넉넉하게 비치되어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먹고 갈 수 있어요!

 

송도토스트 #1

마가린으로 노릇노릇 맛있게 구운 식빵 사이에

양배추와 함께 구워진 계란,

캐첩과 설탕을 넣어 만든 토스트구요!

 

'치즈토스트'는 송도토스트에

체다치즈 1장을 추가로 넣어줍니다!

 

보기엔 참 단순해보이지만,

이모님들의 화려한 손놀림을 보면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송도토스트 #2

"노릇노릇하게 익은 자태가 먹음직하죠?"

깔끔하게 종이에 포장해주시고,

휴지를 한 번 둘러주는게 송토의 매력!

아는맛이 무섭다는게 여기서 나오는것 같네요!

 

치즈토스트

재료만보면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을정도로

단순하고 누구나 만들수 있을정도로 쉽지만,

바람 맞으며 먹는 송토의 갬성은

여기와서 먹어야만 느낄 수 있습니다!

 

예전맛 그대로 고소담백 하면서

캐첩과 설탕의 감칠맛이 더해져 존맛그잡채!

치즈풍미까지 더해져 훨씬 더 맛납니다!

역시 토스트는 치즈가 들어가야 제맛!

 

꿀녹차

고소담백한 토스트와 함께

시원하면서 녹차풍미와 달콤함 자랑하는

'꿀녹차'랑 먹으면 환상의 궁합 자랑합니다.

 

개인적으로 송토와 꿀녹차 조합이

제일 베스트인듯해요!

 

추억의맛

사실 맛도 맛이지만, 어릴때부터 엄마손잡고

함께 박물관 갔다가 나오면서 먹던

추억의 맛 그대로여서

언제나 한 번씩 와서 먹으면 옛생각납니다!

 

그래서 송토를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억을 맛보러 오는것 같습니다!

(Welcome Back)

 

송도토스트국수

토스트 뿐만아니라 이번에 매장을 아예 차리려서

국수메뉴도 새롭게 출시했더라구요,

그래서 잔치국수 및 비빔국수를 개시했는데요,

양도 상당하고 김치와 단무지, 양념장까지

푸짐하게 한상 나와서 나이스했습니다!

 

맛은?

깔끔하면서 시원한 육수에 각종 채소 고명과

소면, 김가루를 넣어 담백한 국수맛 자랑하고,

감칠맛 더해진 국내산 김치랑 먹으면

별미오브별미입니다!

 

잔치국수 양이 엄청 많아서

둘이 토스트 하나씩 먹고 국수 먹으면

속이 든든합니다!

 

총평

이모님피셜 15개월만에 오픈한 '송도토스트',

오랜시간 못봐서 인천시민들이라면

너무 아쉬웠던 송토가 드디어 재오픈하면서

반가운건 어쩌면 당연하구요,

'추억의 맛' 다시 느낄 수 있어서 뜻깊었습니다.

 

24시간 영업이니 앞으로 생각날때마다

드라이브할겸 방문해야겠습니다!

 

오늘의잡식

오늘 작성한 송도토스트 내용,
제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쇼츠 영상채널,
오늘의잡식(오잡)에도 업로드 했으니
재밌게 보시고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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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부
강추!!
재방문의사
YES!!
송토는 밤에 먹어야 진리!
추억의맛 소환 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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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