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맛집] 청실홍실 신포본점에서 모밀국수 먹어본 솔직후기 (ft.통만두)

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인천 신포동하면 오래된 거리인만큼

노포맛집 또한 매우 많은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1979년 오픈하여 40년 넘는 시간동안

모밀과 만두 등을 판매하면서 명실상부

인천의 노포맛집으로 손꼽히는 인천 신포동,

'청실홍실 (신포본점)' 리뷰를 해드리려 합니다.

 

인천 출신들이라면 대부분 가본 맛집으로 손꼽히고,

저도 유년시절부터 모밀이나 만두 생각나면

엄마손잡고 꼭 갔던 맛집오브맛집입니다.

 

청실홍실 신포본점 전화번호 및 위치

 

- 영업시간 -

11:30 - 20:20

(BT 15:00 - 16:30 / 주말 BT 없음)

(LO 14:40 / 20:00)

 

- 휴무일 -

월요일

 

- 기타 -

포장

 

메뉴 및 주문

메뉴는 모밀국수나 우동, 만두류로 구분되어 있는데,

청실홍실의 시그니처하면 (판)모밀국수와

통만두여서 늘 그렇듯 해당메뉴로 주문했구요,

골때린건 주문즉시 대략 10초내로 음식이 나옵니다.

(저는 이날 주문하고 5초 걸렸던것 같아요 ㅎㅎ)

 

모밀국수

가격 - 7,000원

판모밀 2덩이와 시원한 육수로 세팅되어

나오는 청실홍실 모밀국수입니다.

보기엔 한없이 평범해 보이지만,

먹기전에 육수에 세팅부터 해줘야 합니다.

 

육수 제조

모밀육수에 무즙 1숟갈,

파 1숟갈 (전 2숟갈씩 넣음;;)

식초 살짝, 겨자 찍 넣으면 육수 완성입니다!

알려드린 방법은 정말 기본 육수 세팅방법이구요,

취향에 따라 더 넣거나 덜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입맛에 맞게 잘 제조해주도록 하세요)

 

모밀국수 맛은?

제조된 육수 위로 모밀국수 1덩이를 넣어

육수가 면발에 잘 스며들도록 비벼주세요.

어느정도 스며 들었다면 그대로 면치기 각!!

 

면치기 할 수록 국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함과 개운함 말모말모..!

여기에 감칠맛까지 상당해서

더위 이기는데 이만한 모밀 또 없습니다!

 

with 단무지

모밀국수의 면발 두께도 적당해서

부드러운건 물론이고, 술술 잘 넘어가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호불호 없는

여름철 별미로 손꼽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청실홍실 단무지가

크고 아삭하니 맛있어서 모밀이랑 먹으면

단무지 무한흡입 하게 되더라구요..!

모밀의 감칠맛과 단무지의 새콤함 조합

추천합니다!!

 

통만두

가격 - 4,000원

통만두는 1판에 총 10개의 통만두가 올려져 있습니다.

만두피 자체가 엄청 얇은건 물론이고,

상대적으로 만두소가 꽉 차있어서 속이 다 비치구요,

만두 특유의 담백한 향부터 나이스해서

올때마다 둘이서 꼭 3판씩 먹는듯합니다!

 

통만두 맛은?

입에 넣자마자 사라지는 마법같은 만두 보셨나요?

청실홍실 통만두가 그렇습니다!

입에 넣으면 담백한맛 느껴지며

사르륵 녹는게 일품이구요..!

때문에 순식간 만두 여러판 순삭 가능합니다.

 

간장+식초+고춧가루 넣어 만든 간장소스에

살짝 찍어먹으면 짭쪼롬함 더해져

존맛 그 잡채이오니 통만두 강추드려요!

 

총평

일본 놀러갔을때 일본 장인이 만든

메밀국수 맛집이라해서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 청실홍실 (판)모밀국수가

너무 익숙해서 그런지 일본보다 훨씬 맛있었구요,

그간 먹었던 판모밀 국수중에 원탑으로 손꼽습니다.

 

깔끔하고 시원하고 감칠맛까지 더해진

모밀국수와 한 번 먹으면 3판은 때릴 수 있는

담백한 통만두 곁들여 먹으면

올여름 더위 시원하게 극복 가능할듯 합니다!

 

오늘의잡식

오늘 작성한 청실홍실 내용,
제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쇼츠 영상채널,
오늘의잡식(오잡)에도 업로드 했으니
재밌게 보시고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는 센스!
잊지말고 부탁드립니다.

 

추천여부
추천!
재방문의사
YES!
요즘 분점도 많이 있지만,
확실히 본점 이기는 분점 없는듯함!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구독/하트 클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