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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맛집탐방

[구월동 맛집] 원조 안동찜닭 '봉추찜닭' 먹어본 후기 (ft.비빔누룽지)

by 오늘의잡식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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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오랜만에 계획없이 외식하러 나왔는데,

딱히 그맛이 그맛일것 같고 뭐먹을지 고민될때

여러분은 어떤걸 드시나요?!

 

저는 반년에 한 번 꼴로 원조 안동찜닭,

봉추찜닭을 픽해서 먹곤합니다!

찜닭도 찜닭이지만, 특히 양념소스에 비벼먹는

비빔누룽지가 별미오브별미여서 꼭 시켜 먹는데요,

오늘 여러분께 봉추찜닭 먹은후기 공유해드릴게요!

 

봉추찜닭 인천구월점 전화번호 및 위치

 

- 영업시간 -

11:00 - 23:00

(LO 22:10)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bongchu_official/

 

메뉴 및 주문

제가 방문한 봉추찜닭은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봉추찜닭 인천구월점에 방문했구요,

점심시간쯤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서 웨이팅없이 입장했습니다.

 

메뉴는 봉추찜닭, 뼈없는찜닭

대,중,소를 비롯해서 치즈, 떡사리,

여기에 앞서 소개한 비빔누룽지 등

비교적 심플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짝꿍과 함께 봉추찜닭(소), 비빔누룽지 1개

2가지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소 사이즈가 반마리인데 가격 24,000원 실화?"

요즘 치킨값을 비롯해 물가 너무 올랐네요 ㅠㅠ

 

밑반찬

주문하니 김치와 함께 개운하고 시원한

동치미까지 한 그릇씩 주었는데요,

동치미가 특히 맛있어서 리필은 필수입니다!

 

봉추찜닭

드디어 주문한 봉추찜닭이 나왔습니다.

간장베이스 양념중심으로 닭고기를 비롯해

매콤한 청양고추, 여러가지 토핑들이

함께 어울어진 먹음직스러운 자태입니다.

특히 진한 간장향과 매콤한 청양고추향이

어울어져 식욕을 자극시킵니다!

 

몸보신+중독성

확실히 찜닭이나 삼계탕, 백숙 등

옛부터 닭이 주는 고단백, 고열량 음식은

몸보신에 특히 좋은것 같아요!

 

봉추찜닭은 짭쪼롬하면서 고소한 양념장에

담백한 닭고기가 만나 영양은 물론이고,

'맛있다'라는 수식어 외에 다른말이 필요없네요..ㅎ

중독성 강한 매콤한 청양고추까지 들어가서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폭풍흡입 쌉가능입니다!

 

곁들임

닭고기 자체도 굉장히 부드러운건 물론이고,

닭 비린내도 없어서 거부감 없이 먹을수 있었어요!

확실히 불호 없이 대중적인 입맛에 맞춘

봉추찜닭 맛은 으뜸이라 생각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김치, 동치미, 토핑(감자, 당근, 파, 당면) 등과 먹으면

다채로운 식감+여러가지 재료들의 풍미까지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비빔누룽지

"찜닭은 누룽지를 거들뿐..."

딱 이표현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닭고기와 여러가지 토핑들을 다먹을때쯤

비빔누룽지를 양념에 넣어 마구 비벼줍니다.

 

바삭한 식감과 함께 고소함 터지는 누룽지와

양념장이 만나 엄청난 시너지 자랑하구요,

원래도 중독성 강한 양념 때문인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습니다!

 

고소함과 매콤하면서 짭쪼롬한 조합

진짜 먹을때마다 감동입니다..

2개 주문해서 먹을껄 아쉬움이 남습니다.

 

가격 및 후기

봉추찜닭 가끔 먹을때마다 흡잡을때 없이

닭고기도 맛있고 누룽지도 맛있고,

맛없는 부분 찾기 힘들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가격대비 양이 너무 아쉽습니다.

요즘 닭한마리도 2만원때인데,

닭 반마리 가격이 24,000원이라니..

가성비는 찾아볼수 없습니다.

1마리는 35,000원... OMG.. 넘나 비싸요..ㅠ

 

가격에 대한 아쉬움은 물론있지만,

그래도 중독성 강한 봉추찜닭 맛이 먼저이기에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걸로 만족합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간장베이스 안동찜닭 생각난다면

가끔 봉추찜닭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의잡식

오늘 작성한 봉추찜닭 내용,
제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쇼츠 영상채널,
오늘의잡식(오잡)에도 업로드 했으니
재밌게 보시고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는 센스!
잊지말고 부탁드립니다.

추천여부
SOSO..
재방문여부
YES..
자주는 아니고 반년에 1번정도
배달 or 찾아가서 먹을것 같음
맛은 있으나 가성비는 아쉬움이 많이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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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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