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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맛집탐방

[개항로 탁스코마켓] 인천에서 현지 멕시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맛집 방문후기! (ft.나쵸스, 더티프라이즈, 타코, 부리또)

by 오늘의잡식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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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여러분은 평소 멕시코 요리 좋아하시나요?"

 

요리를 먹어보면 이국적인듯 하지만,

한국인 입맛에도 거부감이 없어서

한국분들도 특히 많이 좋아하는것 같은데요,

저도 타코, 부리또, 나쵸 등 멕시코요리가

입맛에 정말 잘 맞아서 자주 찾아가서 먹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침 인천 개항로 부근

멕시코 요리전문점 탁스코마켓

새롭게 오픈했다고하여 방문해봤는데요,

여러분께 먹어본 후기 공유해드리겠습니다.

 

탁스코마켓 위치입니다.

 

- 전화번호 -

0507-1360-1039

 

- 영업시간 -

11:30 - 21:00

(BT 15:00 - 17:00)

(LO 20:00)

 

- 기타 -

동인천 경동주차장 앞 초록색 간판

주차는 맞은편 공영주차장 이용

 

한진규 셰프

이번에 오픈한 탁스코마켓의 사장님은

인천 개항로의 요식업계를 주름잡는

한진규 셰프님께서 오픈한 식당입니다.

(방문전부터 기대가 한가득!!!)

 

한진규 셰프님께서 개항로에서

운영중인 요식업으론

이집트경영식, 레바논버거, 개항면,

이번에 오픈한 탁스코마켓까지!

 

장르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운영중이시고,

모든 식당들의 맛 수준까지 높아서

많은 맛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탁스코마켓 내부

탁스코마켓은 외관도 멕시코스럽지만,

내부도 만만치않게 멕시코느낌입니다.

벽에 걸린 그림부터, 벽화, 판매하는 굿즈,

심지어 멕시코 식료품까지 판매하고 있어서

멕시코 현지에 있는 마켓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메뉴

메뉴는 크게 사이드, 타코, 식사류로 구분,

사이드는 핑거푸드류(나쵸스, 더티프라이즈),

타코는 타코류(트롬포,카르니타스,수아데로),

식사류는 부리또, 기로스, 타코 덮밥, 세비체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음료와 주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내와 함께 넉넉히 먹기위해

나쵸스, 더티프라이즈, 타코 3종류

트롬포, 카르니타스, 수아데로 종류별로

주문하고 음료는 제로콕으로 주문했습니다.

 

나쵸스

₩ 5,500원

가장 먼저 나쵸스가 나왔습니다.

바삭한 식감자랑하는 탁스코마켓의 나쵸는

직접만든 홈메이드 나쵸입니다.

기성품과는 다르게 목메임은 덜하고

옥수수로 만들어서 고소함은 2배입니다!

 

여기에 나쵸치즈/그린살사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치즈의 풍미 진하게 느끼는건 물론,

그린살사소스의 매콤함까지 느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린살사소스 진짜 너무 맛있어요...ㅎ)

 

더티프라이즈

₩ 7,500원

더티프라이즈는 치즈, 양파, 살사소스 등이 들어간

더럽게 맛있는 감자튀김입니다!

바삭한 감자튀김과 수제살사소스의 조합이

담백하면서 짭쪼롬한건 물론이고,

아삭한 양파식감까지 들어가 맛있습니다!

 

여기에 살사의 풍미 자체가

멕시코 느낌 그대로 살려서 한 입 먹으면

멈출수없는 마성의 맛입니다!

맥주를 부르는 술안주로 제격입니다 ㅎㅎ

 

타코

이어서 오늘의 히든메뉴 타코입니다.

맨아래쪽부터 수아데로, 가운데 상단은 트롬포,

오른쪽 맨끝엔 카르니타스,

3종류 타코를 맛별로 주문했습니다..

 

<타코 설명>

수아데로 ₩ 4,400원

소양지머릿살, 소곱창을

돼지기름에 양념함께 튀겨낸 타코.

 

트롬포 ₩4,500원

탁스코 특제 칠리소스에 숙성시킨

돼지어깨살을 트롬포기계에 겹겹이 쌓아

직불로 구워낸 탁스코의 특별한 타코.

 

카르니타스 4,900원

돼지다릿살, 껍데기족발에서

나오는 육즙과 육수를 각종향신료와 함께

돼지기름에 튀겨 완성한 타코.

 

타코 맛은?

나쵸가 홈메이드이듯 타코의 옥수수 또띠아도

매일아침 셰프님께서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 자랑하는 또띠아 위로

위 설명과 같은 고기들이 올려져 있어서

각자의 풍미를 자랑합니다!

 

수아데로는 펑 터지는 육즙이 나이스하고,

트롬포는 칠리의 강한맛과 부드러운 어깨살

조합이 제 입맛에 가장 잘 맞았습니다.

카르니타스는 족발향 비슷하게나서

친숙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향신료가 조금 어렵다면 어려울순 있음)

 

먹기전에 라임은 꼭 뿌려서 먹어야

타코에서 상큼한 감칠맛까지 느낄수 있으니

꼭 뿌려서 타코의 맛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추가주문은 필수입니다!

 

음식 설명

아무래도 멕시코 음식의 이름이 생소해서

식당내 바테이블 앞에 음식과 재료에대한 설명이

구체적으로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리또

₩ 8,000원

방문당시 부리또까지 먹어보고 싶었지만,

부리또는 재료가 모두 떨어져

재방하여 부리또까지 먹어봤습니다.

 

부리또도 타코와 마찬가지로

홈메이드 또띠아 위로 감자튀김, 고기, 야채 등이

들어간 캘리포니아식 부리또입니다.

 

바삭한 감튀와 아삭한 야채,

여기에 향신료로 만든 고기가 더해져

부리또의 풍미가 나이스하고

양도 큼지막해서 한끼 식사로 으뜸입니다!

 

후기

첫 방문때 모든 음식들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재방까지해서 부리또까지 사먹을정도로

탁스코마켓의 멕시칸요리 정말 맛있습니다!

 

식재료 모두 멕시코 식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정통 멕시칸요리를 먹는거나 다름없고,

조리방법도 연구끝에 정통 방식에 가깝게 사용해서

더욱 현지 느낌 그대로 먹을수 있던것 같습니다.

 

이번에 타코, 부리또, 나쵸 등 먹은 음식 외에도 

아직 못먹어본 기로스, 타코덮밥, 세비체 등

못먹어본 음식도 많으니 추후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인천 개항로 일대에 방문하게 된다면

탁스코마켓 꼭 방문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

분위기 ★★★★☆

서비스 ★★★★★

재방의사 YES

 

오늘의잡식

오늘 작성한 탁스코마켓 포스팅 내용,

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쇼츠채널,

오늘의잡식(오잡)에도 업로드 했습니다.

 

포스팅 내용 짧게 함축시킨 1분짜리

짧은 영상이오니 재밌게 봐주시고

구독/좋아요 눌러주시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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