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오늘은 송도에 새롭게 오픈한 레스토랑,
뇨끼달인, 뇨끼맛집으로 불리던 인천 송도맛집!
'임파스토'의 새 레스토랑 '마타렐로'라는
브런치 전문점 방문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이미 송도맘들에게 인기있는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검색만해도 리뷰들이 정말 많이 올라오는데요,
오늘 여러분께 방문한 솔직후기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도 임파스토 방문후기>
https://coach-j.tistory.com/165
https://coach-j.tistory.com/536
마타렐로 전화번호 및 위치입니다
- 영업시간 -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X)
(라스트오더 20:30)
- 휴무일 -
월요일
-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mattarello_songdo
- 기타 -
단체석,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지역화폐(카드형), 국민지원금
마타렐로
마타렐로는 통유리에 속이 훤히 보이는
외부 인테리어가 깔끔해보였구요,
앞에 화분들로 꾸며져 있어서 그런지
브런치카페 느낌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또한, 점심시간때 방문해서 그런지
이미 많은 손님분들께서 식사중이었구요,
식사중인 손님 대부분은 여성들이었습니다.
(확실히 맘카페에 브런치 맛집으로 소문나서
여성 손님들이 많이 방문하신듯합니다)
내부 인테리어
방문당시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중이어서
차마 식사중 다른분들 불편하게 사진촬영은 못했구요,
네이버에 공개되어있는 마타렐로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와인디피부터 우드톤에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였구요,
조명들도 차분한 느낌의 조명들이어서
말안해도 브런치카페 느낌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메뉴 & 주문
마타렐로 메뉴를 살펴보면요,
샐러드, 샌드위치, 팬케익, 프렌치토스트,
에드베네딕트, 파스타, 뇨끼, 스튜
브런치 전문점치고 메뉴 카테고리가 풍성했구요,
외에 커피, 티, 에이, 주류 등 음료들도 다양했습니다.
브런치카페임에도 불구하고 임파스토같은
식사메뉴들도 즐비해서 선택의 폭이 넓었구요,
저는 아내와 함께 고심끝에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 생트러플 뇨끼
이렇게 2가지 메뉴를 픽했구요,
음료는 별로 땡기지 않아서 패스했습니다.
(결제는 선불, 물은 셀프)
생트러플 뇨끼
먼저 '트러플 뇨끼'가 나왔습니다.
진한 송로버섯향 뿜어내는 크림소스와 함께
튀겨진 감자뇨끼가 그릇위에 올려진 요리입니다.
사실 임파스토에서 먹었을때처럼
구운뇨끼가 올려져 있을줄 알았는데,
튀긴 뇨끼라 맛이 조금더 기대되긴 했습니다.
풍미가득
튀겨진 감자뇨끼와 트러플 크림소스 외에도
트러플 오일, 버섯, 치즈 등
다양한 메뉴들이 뇨끼의 풍미를 올려주기 위해
재료로 함께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따라서 트러플향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향만맡아도 이미 맛있음이 느껴질거라 생각됩니다.
생트러플 뇨끼맛은?
확실히 뇨끼의 달인답게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뇨끼의 담백함과 고소함이
진한 트러플크림소스와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기존 뇨끼가 쫄깃하면서 치즈풍미 가득했다면
이번 마타렐로의 뇨끼는 쫄깃함+바삭함이어서
씹으면 씹을수록 식감도 재밌고 맛도 좋아서
그냥 삼키기 아쉬울정도로 꼭꼭 씹어먹었던 것 같습니다.
트러플향도 지나치지 않고 적절해서
뇨끼의 맛을 헤치지 않고 밸런스를 잘 잡아주었구요,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있는 요리였습니다.
(역시 뇨끼 달인 ㅇㅈ!)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
이어서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가 나왔구요,
직접 만들고 구운 사워도우 위로
훈제연어, 시금치, 수란, 홀렌다이즈소스 등
듬뿍 올려진 형태의 오픈 샌드위치이구요!
가니쉬로 구운감자, 토마토, 루꼴라가 함께
사이드로 곁들여 나왔습니다.
훈제연어 에그베네딕트 맛은?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사워도우를 중심으로
짭쪼롬하면서 부드럽고 담백한 훈제연어와 함께
노른자의 진한 풍미 뿜어내는 수란의 조합이
기대했던 것보다 맛있었구요,
고소한 홀렌다이즈 소스맛도 곁들여지니
담백함 덩어리로 중무장한 샌드위치입니다.
여기에 아삭한 시금치와 각종 가니쉬들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담백함은 2배가되니
영양만점 샌드위치로 손색 없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가격대비 양이 많이 아쉬웠구요,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아내랑 반반 나눠 먹으니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같은 샌드위치입니다.
주관적 결론
음식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마타렐로',
전반적으로 괜찮은 브런치 전문점이었지만,
아쉬운점은 브런치메뉴 2개 주문했는데도 불구하고
4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먹기엔 가성비가 아쉽습니다.
가격대비 물도 셀프, 직접 카운터가서 선결제 주문,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직원들의 先안내도 없어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많이 남는 레스토랑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미숙한 부분이라 생각되구요,
저는 한 번 방문한걸로만 만족하고
타겟이 저같은 맛집투어 블로거에겐 적합하지 않아서
앞으로 '임파스토'만 방문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음식 맛있게 먹은걸로 만족하니
여러분도 독특한 뇨끼맛 즐기고 싶다면
'마타렐로' 한 번쯤은 방문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맛 ★★★★☆
분위기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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