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갈 맛집] 화로숯불등갈비 끝판왕 '토박이네' 먹어본 솔직후기! (ft.밀양돼지국밥)

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오랜만에 용인에 볼일이 있어서 방문했다가
아내가 용인에 등갈비 맛집을 찾았다고해서
주저없이 점심식사하러 방문했습니다.

'토박이네'라는 용인시 신갈동에 위치한
국밥 및 구이 전문점이구요,
맛집이란 타이틀답게 정말 그렇게 맛있을지
오늘 여러분께 먹어본 후기 공유해드리겠습니다.

토박이네 전화번호 및 위치입니다

- 영업시간 -
00:00 - 24:00
(24시간 연중무휴)

- 기타 -
주차가능

주차

토박이네 식당 외부가 주차장이어서
어려움없이 바로 주차가능하구요,
발렛 도와주시는 직원분들도 상주하고 계셔서
주차후에 차 키 맡기시면 됩니다.

메뉴

토박이네는 크게 4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식사메뉴로 밀양돼지국밥, 선지해장국
2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구요,
화로숯불등갈비 구이메뉴와 부추수육
이렇게 2가지 요리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국밥 2개와 등갈비 하나를 주문할까하다가
국밥 2개는 너무 양이 많을것 같아서
밀양돼지국밥 1개와 화로숯불등갈비(1kg)를
주문했습니다!
(고기냄새 맡으니 배가 슬슬 고파집니다!)

밑반찬

음식주문하니 밑반찬부터 세팅해주었어요!
김치, 깍두기를 비롯하여 김치찌개가 나왔는데,
걸죽하고 진해서 맛있었구요,
외에 시원한 동치미, 고추, 마늘과 함께
쌈장, 간장소스, 마늘소스도 주었습니다.
(김치, 깍두기 리필은 셀프입니다)

밀양돼지국밥

이어서 식사메뉴인 밀양돼지국밥이 나왔어요!
밥을 따로 먹고싶었는데, 미리 말했어야했나..?!
밥이 말아진 상태로 나왔구요..!
뽀얀 육수에 편육이 듬뿍 올려져 있었어요!
여기에 다데기와 함께 파와 부추도
함께 올려진 일반적인 돼지국밥형태입니다!

돼지국밥 맛은?

진한 육수에 우려서 그런지
국물맛이 진하고 간도 적절하게 되어있어서
맛도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았구요,
다데기까지 들어가 있어서 칼칼한 맛까지
가미되어 해장용 국밥으로 손색 없었어요!

한 가지 아쉬운건 너무 편육(살코기)만 들어있어서
저같이 지방부위를 좋아하는 사람은
다양한 부위가 함께 들어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2% 아쉬움이 남긴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화로숯불등갈비

국밥 먹고 속 달래고 있을때쯤,
큰 화로와 함께 '화로숯불등갈비'가 등장했습니다!

숯불향 가득 뿜어내고 있는 화로 위로
잘 손질된 등갈비가 듬뿍올려져 있구요,
노릇노릇 갈색빛 먹음직스럽게 생긴 비쥬얼이
입에 아직 넣지도 않았는데도 이미 맛있음이 느껴졌어요!

비쥬얼 폭탄

맛있는 음식은 여러번 찍어야합니다!
어떤 각도로 찍어도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사진 찍으면서도 숯향+돼지고기향 때문에
입에서 쉴새없이 군침돋았구요!

고기는 손으로 잡고 뜯어야하기에
면장갑+비닐장갑을 2중으로 풀장착하고
그대로 드시면 됩니다!

숯불등갈비 맛은?

코끝에서 느껴지는 숯향을 시작으로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등갈비살을
한 입 뜯는순간 돼지고기 풍미가 입안가득 느껴집니다!

익힘도 적당하고 양념도 적절하게 배고,
마늘소스에 찍어먹으면 감칠맛까지 더해져
먹을수록 맛있고, 씹을수록 담백합니다.

재방하고 싶은식당!

1kg나 되는 엄청난 양이기 때문에
아내와 둘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구요,
국밥까지 먹으니 포만감은 상당했습니다!

삼겹살ㆍ목살 같은 맛집은 많이있지만,
등갈비 맛집은 사실 찾기가 드문편인데요,
용인에 이렇게 등갈비 맛집이 있는걸 찾게되니
앞으로 용인 올때마다 한 번씩 방문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등갈비 맛집 찾고계시다면
용인 신갈에 위치한 '토박이네' 방문하셔서
꼭 한 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맛 ★★★★★
분위기 ★★★☆☆
서비스 ★★★☆☆
재방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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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