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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카페,디저트

[팜파네] 제주도 애월 이국적인 카페 (ft.피크닉/야자수)

by 오늘의잡식 2019.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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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제주도 여행 둘째날 아침,

아내가 꼭 가봐야할 카페가 있다고해서...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서 제주 애월로 향했습니다.

주차하고 나오는데...

가고자하는 카페 앞으로 야자수가 한가득,

구름이 뭉게뭉게...

바닷가 앞이라 바람도 세차게 불어서 그런지

뭔가 '하와이'에 온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야자수 사이로 라스베가스 표지판 같은 입간판에,

'팜파네'라는 이름에 카페가 오늘 소개해드릴 주인공이구요!

오늘 여러분께 팜파네 후기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야자수길을 지나쳐서 들어오면,

안에 하얀벽돌로 쌓져있는 팜파네 카페가 보여요!

레고로 만든 건물처럼 보이기도하고,

카페외관에서부터 갬성이 느껴집니다.

입구 옆편에보면 다양한 피크닉 소품들부터해서

야외에서도 앉을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 등

곳곳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많았어요!

내부에는 엔틱 소품들이 있었구요,

카페 한 켠에는 다양한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굿즈 반대편에는 방금 만든 디저트들이 가득했어요!

도넛부터, 크로아상, 스콘, 케익 등

다양한 디저트가 아침일찍이라 그런지

계속해서 채워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모닝커피로 아메리카노 1잔, 라떼 1잔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는 도넛 1개

이렇게 3가지 메뉴를 주문했어요!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한 장소라

많은 방문객들이 북적거려서

저희는 2층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2층 올라가는 계단위로

눈에 띄는 장식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카페가 아니라 아트센터같은 느낌이었네요 ㅎㅎ

카페 전반적인 분위기는 모던하면서

뭔가 해변가 앞에있는 느낌에 갬성을

그대로 카페에 넣어 놓은듯한 인테리어였어요.

특히 화려한 샹들리에가 상당히 눈에 띄었어요!

갖고싶다...

인테리어 소품들 계속 사진찍다보니

시간가는줄도 몰랐어요!

요즘 젊은 힙한 세대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카페 전체를 꾸민것 같아서 구경하는 맛이 있는 장소였네요.

사진찍고 놀다보니 주문한 커피 도넛이 나왔어요!

분위기에 맞게 사진도 갬성갬성하게 찍어봤어요!

솔직히 팜파네 커피맛은 그냥 그랬어요 ㅎㅎ

아침에 커피 한 잔 하기 좋은정도에요!

커피에는 산미는 없어서 쓰고 묵직한거 좋아하는

저에게는 쏘쏘였지만,

쓴거 싫어하시는분들은 아메리카노 비추!

도넛은 폭신폭신하니 달콤하고 맛있더라구요!

커피랑은 궁합이 잘 맞았어요!

아침부터 또 너무 단거 많이 먹음,

이따 점심부터 맛있는거 못먹으니

욕심 안부리고 둘이서 하나 사이좋게 냠냠

도넛안에 들어간 커스터드 크림이 촉촉해서

도넛의 풍미를 한 껏 더 살려주었어요!

근데 계속 먹다보니 조금은 느끼해서...

역시 커피 없이 그냥 먹기에는 힘들어요 ㅎㅎ

그래서 커피 & 도넛!

던..키..ㄴ?!

팜파네 도넛!

나올때 아내가 멋진 사진 한 장을 찍었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달라고했어요!

거울에 비친 샹들리에가 상당히 갬성갬성하죠?!

카페 나오면 바로 옆이 빅뱅 GD가 하는 몽상드애월이구,

그 앞이 바로 바다여서 바다뷰로 사진찍기 상당히 좋아요!

바람이 거세게 불긴했지만,

제주도는 역시 바다와 함께 찍는게 너무 멋집니다!

팜파네 위치입니다.

영업시간: 09:30 ~ 19:30 (라스트오더: 19:00)

애월카페거리 가시면 요즘 멋진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앞으로도 더욱 많이 생길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중에서 팜파네 카페가 피크닉으로도 유명한 카페니

여러분도 더 추워지기전에 방문해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주차는 카페 안쪽으로가면 주차장 완비!)

내용이 재밌으셨다면 하트♥ 클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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