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제주 함덕해수욕장쪽에 엄청난 맛집 2곳이 나란히 마주보고 있다고해서 제주 마지막 점심식사를 위해 출발!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장소는 수제버거로 유명한 무거버거!
또 한 곳은 해녀가 끓여주는 라면으로 유명한 섬오름!
이렇게 2곳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무거버거입니다!
수제버거로 매우 많은 리뷰가 남겨져있는 장소여서 한 번 방문해봤습니다!
버거종류는 크게 3종류가 있었는데요..
마늘버거, 당근버거, 시금치버거 이렇게 3종류로 구성되었는데
저는 마늘버거 아내는 당근버거 이렇게 픽했습니다!
(하나는 단품으로 하나는 세트(감자튀김,음료 포함)로 시켰습니다)
왼쪽이 마늘버거 오른쪽인 당근버거입니다
색상만봐도 딱 구분이 되어지시죠?
솔직한 말씀으로 제주도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음식입니다!
마늘버거 당근버거 할 것없이 햄버거에서 육즙이 폭발해서 입에서 풍미가 장난아니었습니다.
각 버거마다 각자의 타이틀에 맞는 향과 맛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제주도 여행 가게된다면 꼭 다시 가야할 집으로 메모해두었습니다!
지금 다시 사진만봐도 군침이 너무 도네요...
오늘 식사는 최대한 비슷한 근처 햄버거집을 가봐야겠습니다!
끝난줄 알았죠?!
다음은 무거버거 바로 맞은편에 있는 섬오름이라는 라면집입니다!
라멘 아니고 라면입니다!
해녀가 직접 잡은 해산물로 끓여준다는 집으로 유명한데 사실 남자사장님이셨습니다.
(해녀 남편이신것 같았네요 ㅋㅋ)
크게 라면 매뉴중에는 전복라면과 문어라면이 있는데..
저희는 전복보다는 문어를 좋아하고 이미 버거를 먹은후라 배가 좀 차서 문어라면을 선택했습니다!
문어라면에는 보시다시피 문어뿐만아니라 조개,새우,꽃게 등 다양한 해산물이 함께 있었구요
숙주나물을 넣어서 그런지 국물맛이 엄청 시원하더라구요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손님은 없었지만 생각보다 라면이 좀 늦게 나왔는데
그만큼 내공이 느껴지는 라면이었습니다.
(어떻게하면 이렇게 맛있게 끓일 수 있지 전수 받고 싶을정도였습니다)
바람이 많이 안불어서 바다보면서 먹었는데..
바다보면서 라면 먹는맛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경험 했으면 합니다!)
전날 과음하신분들은 꼭 섬오름 가셔서 해장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지도는 무거버거로 찍었는데 무거버거 바로 길건너편이 섬오름이여서 제주 조천쪽으로 방문 계획 있으신분들은
꼭 2곳 가셔서 맛있는 식사하시기 바랍니다!
햄버거 먹을까? 라면 먹을까? 고민하지 마시고 둘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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