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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국내여행

양평 연잎찰밥 "연밭" 및 세미원(배다리) 다녀온 후기!

by 오늘의잡식 2019.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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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휴일날 간만에 저희 교회 성가대에서 야유회가 있어서 양평에 다녀왔습니다!

양평에 유명한 산책길 세미원에 다녀왔는데요!

세미원에서 특히 유명한건 배다리가 유명한데 여러분께 다녀온 후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가기전에 양평 연잎찰밥으로 유명하다는

"연밭" 식당에가서 점심식사부터 했습니다!

연밭정식유기농쌈밥정식을 골고루 주문했습니다!

(단체다보니 저희 성가대 총무님이 시켜주신대로 먹었네요 ㅋㅋ)

명태찜수육이 골고루 잘나왔습니다!

4명 1테이블이다보니 2명은 연밭정식, 2명은 유기농 쌈밥정식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명태살이 잘 올라와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옆에 야채들과 곁들여서 먹으니까 훨씬 더 식감도 좋고 잡내도 잡아주더라구요!

수육도 쌈과같이 싸먹으니 무난하니 괜찮았습니다!

다음연 연잎찰밥인데요! 연잎에 이렇게 잘 싸여져있어서 그런지

찰밥에 연잎향이 은은하게 배어있어서 향이 참 좋았습니다!

찰밥과 명태, 수육, 각종반찬들과 먹으니 한 끼 식사로 만족하게 먹고갑니다.

양평 연밭 전화번호 및 위치입니다.

영업시간: 11:30 ~ 19:00 (하절기에는 21:00까지)

휴무일: 매주 월요일

워낙 이동네에 연꽃이 유명해서 연잎관련된 식당이 많았는데, 

연밭식당은 단체로 먹기에 장소도 쾌적하고, 맛도 무난했습니다.

다만 식당이 조금 어수선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단체식사로는 좋지만 제 돈주고는 먹진 않을 장소로 정리하고 싶네요.

배도 든든히 채우고 세미원으로 그럼 고고!

세미원 주요볼거리로는 연꽃박물관, 국사원, 장독대분수, 세한정, 배다리, 상춘원, 두물머리

다양한 볼거리 장소가 있는데요, 사실 일일히 기억하기는 쉽지않아서 배다리까지 돌진할 계획입니다!

세미원 가이드북도 하나 챙기니 안에 상세하게 세미원 주요볼거리들이 나와있네요!

미니맵에 명칭들도 자세하게 나와있네요 굿굿!

이날 다행히 날씨도 그리 덥지 않고 햇빛도 없어서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걸을 수 있었네요!

평소 더울때 가시고자하는 분들은 모자 필수, 선글라스 필수로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저희는 不二門으로 적혀있는 입구로 입장했습니다!

'불이문'이라는 뜻이면 문은 두개가 아니라 오로지 여기 하나란 그런뜻인걸로 보아하니 

'입구'를 뜻하는 것 같네요!

입장하니 입구 뒤편에는 애국가가 동판에 새겨져있고, 관람안내도도 같이 보입니다!

입구 양옆으로 징검다리 길이 있는데, 왼쪽으로가나 오른쪽으로가나 직진해서가나 

결국 가운데로 모여지는 곳입니다!

는 물이 있는 돌다리로 걸어서 가봤습니다~

물소리 듣고, 푸른나무길 사이로 걸으니 상당히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가운데쯤오니 사방이 다 풀밭이라 공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매일 도시속에만 있다가 오니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지나가다보니 (故)박정희 전 대통령이 작성한 비석도 보입니다.

'자연보호'

중앙쯤에 장독대로 형성되어있는 장독대분수도 있는데요!

웃긴게 물이 잘 나오다가 제가 앞으로 사진찍으러 가니까 끊겼습니다.

이런 아이러니한... 물줄기가 세진 않지만 장독위로 물이 나오는게

시원해보이고 사진찍기에도 아주 좋은장소입니다!

걷다가 이정표가 있어서보니 배다리가 왼쪽으로 쭉 가면된다고해서

열심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홍련지라는 연못을 지나가는데 원래 붉은 꽃들이 있어야하는데,

다 시들은건지 아직 필 시기가 아닌건지,

진흙탕만 보이더라구요...

곳곳에 거미줄도 엄청많고 관리가 전혀 안된 모습이라 다소 아쉽습니다.

세심로(洗心路)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세미원의 뜻이 담긴 길입니다.

빨래판길 위에서 호호양양하게 흐르는 한강물을 보며 한 발 한 발 마음을 깨끗이 빨아보세요.

라고 써있습니다. 실제로 가면 바닥이 빨래판으로 되어있어서 신기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물은 진흙탕물, 물안에 꽃은 다 시들어서 참 아쉽습니다.

(그 와중에 기린 모형이 갑툭튀라 깜짝놀랬네요 ㅎㅎ)

사랑의 연못 위에서 사진찍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여기서 너무 돌아가면서

사진찍는 바람에 그냥 다리만 슬쩍 찍고 나왔습니다.

(나름 세미원 핫플레이스!)

자 드디어 열심히 걸은 끝에 배다리까지 도착했습니다!

배다리 넘어가기전에 배다리의 역사부터해서 옆에 자세하게 명시되어있는데요,

어떤지 여러분께 걸어본 후기 지금 사진과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배다리는 실제로 배 위로 다리를 세운다리인데요!

다리기둥으로 고정시킨게 아니라 배의 출렁거림 때문에, 다리도 같이 출렁거려서 놀랬습니다.

특히 다리 중간에 노란부분에서 다리가 많이 움직여서 놀랬습니다.

괜히 멀미하는 기분이었네요 ㅋㅋ

(배다리 통과하고 반대편에서 들어오실때 티켓 제시 하셔야지만 다시 재입장 가능하오니 잃어버리지마세요!)

배다리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이 있으니,

여러분도 세미원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놓치지말고 하나하나 다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저 통나무 사이 통과하는게 재밌더라구요!

다행이 표준은 나와서 안심했습니다!

양평 세미원 위치 및 전화번호입니다!

가끔 힐링하고 싶을때 찾아오면 좋은곳입니다!

여러분도 가족,친구,연인 등과 함께 오셔서 좋은 시간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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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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