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동 로컬맛집] '수제돈까스 드림식당' 가성비 끝판왕 돈까스 맛집 방문후기! (ft.오므라이스, 생선까스, 유부우동)

안녕하세요 오늘의잡식입니다.

돈까스가 급 먹고싶었던 주말..!

짝꿍의 빠른 검색덕에 주안역 근처에 위치한

수제돈까스 맛집 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수제돈까스 드림식당'이라는

인천 로컬분들에게 사랑받는 돈까스 맛집인데요,

이미 네이버, SNS 등 전반적인 평이 좋아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방문했는데요!

여러분께 먹어본 후기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수제돈까스 드림식당 전화번호 및 위치

 

- 영업시간 -

11:00 - 22:00

(BT 16:00 - 17:00 / LO 21:00)

 

- 휴무일 -

토요일

 

웨이팅 및 주문

주차하고 왔는데, 확실히 맛집답게

웨이팅이 상당해서 약 2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기사식당 바이브의 돈까스 전문점 답게

전반적인 메뉴가 가격면에서 일단 합격이었구요!

 

메뉴도 다양하게 많아 선택장애가 조금 있었지만,

이미지에서 가장 맛있게 보이는 '돈까스오므라이스',

짝꿍은 '콤비A (생선까스+돈까스)',

여기에 뜨끈한 국물도 하나 먹고싶어서 '유부우동'까지

3가지 메뉴를 픽했습니다.

 

<TIP>

웨이팅시 대기표에 주문할 메뉴

미리 작성해서 직원분에게 필히 드려야합니다

 

돈까스 오므라이스

나오자마자 비쥬얼에서부터 미쳤던 '돈까스 오므라이스',

"양이 진짜 엄청나죠?!"

큰 대접에 빈틈없이 가득 채운

돈까스와 오므라이스 + 야채까지

군침 제대로 돋게 만드는 비쥬얼입니다.

 

돈까스

양이 엄청난걸 떠나서 '돈까스'의 튀김옷 자체가

적당히 바삭함 유지하면서, 수제돈까스 답게

등심의 육질이 도톰하고 찔긴 느낌 하나 없이

겉바속촉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무엇보다 달짝하지만 버터가 들어간것 같은

특유의 기분좋은 맛과 향 느껴지는 소스가

일품이었습니다..!!

 

소스가 돈까스에 절여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돈까스의 적당한 바삭함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찍먹파인데도 너무 잘먹었습니다.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는 어릴때 엄마가 해주던

'계란캐찹밥'처럼 노란 오므라이스 계란 안에

돌돌 말린 캐찹베이스의 볶음밥 조합으로

담백하고 달짝하니 완전 취저였구요!

 

위에 감칠맛 더해진 돈까스 소스도

제대로 한몫합니다!

 

콤비A

짝꿍이 주문한 '콤비A (생선까스+돈까스)'는

돈까스는 같지만, '생선까스' 맛도 궁금해서

몇 점 먹어봤습니다.

 

사실 생선비린맛이 살짝 느껴지긴 했지만,

거북하다기보단 오히려 생선 풍미를 잘 살린것 같은

느낌이어서 입맛에 잘맞았구요,

튀김자체의 바삭함도 딱 좋아서

타르타르 소스 곁들여 먹으면

말모말못 맛있습니다!

 

유부우동

'유부우동'은 되게 특별한 느낌은 아니었고,

흔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맛볼법한

느낌의 우동이었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7천원이여서

가성비 면에서 훌륭했고,

추운날 카츠랑 먹으면 낫배드에요!

 

총평

"동네 돈까스 집이 맛있어봐야 얼마나 맛있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먹는 순간 확실히 맛집다운 면모

제대로 보여준 수제돈까스 드림식당.

 

괜히 유동인구 없는 거리에 웨이팅 있는게 아니었고,

메뉴도 다양하고 가성비까지 좋으니

많이 찾을수밖에 없는 찐맛집이라 생각합니다.

 

방문 당시 바쁜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응대해준 사장님의 서비스에

적지않게 만족했구요,

'영수증 리뷰이벤트'로 받은 '떡꼬치'까지

잘 챙겨주셔서 감동 받았습니다.

 

서비스 떡꼬치까지 맛있으니

주안동에 위치한 수제돈까스 드림식당

강추드립니다!

 

추천여부

강추!

재방문의사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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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