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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맛집탐방

신포동 튀김덮밥 "온센텐동" 후기 (feat.백종원의 골목식당)

by 오늘의잡식 2019.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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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날, 아내와 함께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이미 유명세를 탄 

신포동 튀김덮밥 맛집 온센을 다녀왔습니다.

이미 백종원 대표님께서 "아! 맛있다" 한마디하는 순간 다음날부터 줄섰던 그집으로 유명하죠!

요즘에도 얼마나 줄서야할지 걱정반 기대반으로 찾아갔습니다!

저희는 온센 푸드트럭이 아닌 온센 새로생긴 식당 매장으로 갔습니다.

오전 11시 45분쯤 갔는데, 이미 매장안에는 만석이여서 우선 밖에서 10분정도 대기했다가 들어갔습니다.

주문부터하고 실내에서 또 대기 20분정도 했던거 같네요..

저희는 온센텐동보다 보리멸텐동으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온센텐동보다 비싸긴하지만, 구성이 알차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서 또 30분정도 대기...

다 좋은데 대기가 무한입니다... 첫번째 대기표여서 금방 나올줄 알았는데...

튀김 튀겨낼때 주문받은거 한 번에 다 받아서 동시에 튀겨서 한 번에 나가다보니..

먼저 들어가도 음식 나오는 순서는 똑같은듯합니다.

(대기 귀찮아 하시는 분들은 다른 음식점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종업원이 장국 갔다줘서 날씨가 급 추워져서 국물만 홀짝홀짝 하면서 마시고 기다렸네요..

애꿎은 단무지만 계속 씹어먹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튀김 튀겨지는것만 계속 쳐다봤습니다.

튀김냄새에 배에서 꼬로록 진동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대기는 너무 힘듭니다 ㅠㅠ

오랜시간 기다린끝에 드디어 나왔습니다!

으아.. 얼마나 기다린 온센 보리멸텐동인지!!

구성은 보리멸을 비롯하여 타마고, 새우, 김, 단호박, 가지, 꽈리고추, 연근, 버섯으로 되어있습니다!

아 너무 기다려져서 더욱 기대기대!!

개인적으로 새우튀김을 제일 좋아합니다!

바삭함과 새우의 싱싱함이 동시에 느껴져서 식감, 맛 모두 좋습니다!

특히 온센 간장소스가 짜지가 않아서 밥을 비벼먹든 튀김을 찍어먹든 다 맛있습니다.

듬뿍 찍어도 짜지가 않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튀김보다 간장맛 즐기러 갑니다!

너무 느끼할때 이 꽈리고추 튀김을 한 입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꽈리고추가 느끼함을 확실히 잡아주더라구요!

(꽈리고추는 아껴드세요 ㅋㅋ)

메인인 보리멸은 맛은 있지만 좀 퍽퍽해서 닭가슴살 먹는줄 알았네요..

담에는 그냥 온센텐동에 새우, 타마고 추가해서 먹어야겠습니다..

그래도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튀김맛이 변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간장소스맛이 너무 좋아서 다 커버되는듯합니다.

다만 너무 오래 대기하는게 정말 너무 힘드네요...

(대기만 아니면 참 좋은데... 맛집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ㅠㅠ)

온센 전화번호 및 위치입니다!

영업시간매일 11:30 ~ 20:30 (매주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확실히 처음 방송이후만큼에 비해서는 손님들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대기는 필수입니다!

이제는 직원들도 많고 체계적으로 운영하시는 것 같아서 보기 좋더라구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평일 저녁에 가시면 조금 여유있게 드실 수 있다고하는데

시간 여유되시는 분들은 평일 저녁에 가서 대기없이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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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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