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어릴때 만화를 즐겨보셨었나요?!"
포켓몬, 디지몬, 세일러문, 카드캡터채리 등
제 유년시절 정말 즐겨보던 애니들인데요..!
그러다 최근 20세기말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인기가 다시 절정에 도달했는데요,
이유인즉슨 포켓몬빵이 20년만에 재출시되면서
포켓몬빵 안에들어있는 스티커(띠부씰)이
다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어릴때 엄마한테 쫄라서 포켓몬빵 사던 아이들이
이제는 본인의 재력으로 무지막지하게 사재기를 하고
'띠부씰'을 또 모으기 위해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거래앱을 통해 웃돈주고 거래를 하게되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이 모으고 있습니다.
(요즘 리셀거래 ㅎㄷㄷ합니다)
포켓몬카드
그 때문인지 '포켓몬카드'에 대한 인기도
덩달아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서
최근 많은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서로 카드자랑을 하고 있는걸
온/오프라인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초딩때 띠부씰부터 카드, 피규어, 게임 등
엄청 모아서 엄마 등꼴 휘게 했었는데,
열심히 모았던걸 저희 가족중 한 명이
이런게 '돈이 되겠냐'면서 제 눈앞에서 버려서
지금 생각하면 빡치는 추억이 있습니다.
(ㅂㄷㅂㄷ.. 푸념은 여기까지...)
그래도 이제는 나이도 먹고,
워낙 빵 구하기도 힘들고, 띠부씰 가격도 상당하다보니
몇 개 구매한걸로 그때 추억만 간직했습니다
<포켓몬빵/띠부씰 리뷰>
https://coach-j.tistory.com/1016
베스킨라빈스
그 인기 때문인지 SPC 브랜드 계열 대부분에서
포켓몬관련 아이스크림, 도넛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작정하고 여러 제품들을 제작하는듯 합니다.
특히 베스킨라빈스에서 피규어가 장착된
아이스크림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고,
시즌메뉴로 포켓몬 아이스크림도
등장하고 있어서 포켓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상해씨 모찌
다른건 컬렉하기 힘들어도
아내가 이상해씨 피규어는 꼭 갖고싶다고하여
며칠을 기다린끝에 '해피오더' 앱을 통해
틈틈히 재고 확인하고 나오자마자 바로 겟했습니다!
피카츄만큼이나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에 인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케릭터인데,
특히 이번에 이상해씨 모찌는 워낙 귀엽게 나와서
안살래야 안살수가 없을정도로 잘 만들었더라구요!
이상해씨
짜잔! 이상해씨 피규어 자태입니다!
아담하니 성인 손바닥보다 조금 작은 크기입니다.
너무 귀엽게 잘 만들어서 당장이라도
몬스터볼을 던져 잡아버리고 싶은 느낌입니다 ㅎㅎ
SPC에서 작정하고 만든만큼
퀄리티도 기대이상으로 좋네요..!!
아이스 모찌
이상해씨 피규어와 별개로 모찌는
아이스모찌다보니 따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요즘 흔히 구매해서 먹을 수 있는 '찰떡아이스'같은
색상인데, 이상해씨의 씨앗모양처럼
모찌모양도 이상해씨 씨앗모양처럼 보이죠?!
이상해씨 + 아이스모찌
이상해씨 피규어의 씨앗부분을 오픈하면
이렇게 이상해씨 아이스모찌를 올려놓을 수 있어요!
사실 올려 놓는다고 크게 바뀌는건 없지만,
이렇게 올려놓고 사진찍으란 의미인가 봅니다.
아이스모찌 맛은?
찰떡아이스의 떡같은 쫀득한 식감과 함께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아이스크림 맛이더라구요,
달달하니 안에 설탕덩어리가 씹히는게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추측컨대 피규어가 이상해씨라
모찌에도 이상한나라의 솜사탕이 들어간 것 같네요..
이상해/이상한 라임돋네요 ㅎㅎㅎ
암튼 피규어도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모찌도 맛있게 먹어서 달달한 디저트로 손색없습니다.
다음번엔 또 어떤 피규어와 아이스크림이 나올지
내심 기대해봅니다!
오늘도 SPC 상술에 넘어간 호구의 피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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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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