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휴무날 아내와 함께 인천 송도신도시에 방문했습니다.
이유인즉슨, 송도 빵 맛집으로 소문난
'샹끄발레르'를 방문하기 위해서인데요,
특히 샹끄발레르는 '소금빵'으로
각종 SNS에 입소문이나고 있어서
요즘 많은 분들에게 핫 한 장소인데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께 방문한 후기부터
소금빵을 비롯한 샹끄발레르 빵 먹어본 후기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금빵 나오는시간
입구부터 소금빵 나오는 시간이 표기 되어있어요!
오후 12시 / 오후 3시
하루 딱 2번만 나오는데요,
저희도 소금빵 나오는 시간인 12시 맞춰서
방문했습니다!
CinqValeur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고소한 빵냄새를 비롯하여
다양한 빵부터, 쿠키, 케익 등
먹음직스럽게 생긴 빵들이 눈앞에 펼쳐졌어요!
어떤것부터 고를지 고민 또 고민입니다!
소금빵
다양한 빵 중에서도 오늘의 목표는
바로 '소금빵'을 구매하는 것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빵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소금빵 싹쓸이하는 모습을 보고 무척 당황했어요!
이미 절반은 없어진 상황이어서
저희도 일단 7개 10,000원이기에
쟁반에 바로 담기 시작했습니다!
소금빵 가격
1개 - 1,800원
3개 - 5,000원
7개 - 10,000원
신나게 담아보자!
소금빵도 담았고,
이제 다른빵들도 담기 시작했습니다!
올리브가 들어간 푸가스를 비롯하여
바게트푸딩, 다쿠아즈 등
하나 두개 담기 시작했습니다!
노브라운 추가!
계산하려던 찰나,
심플한 바게트빵 안에
순수 우유생크림이 듬뿍 들어있는
노브라운이 계산대 바로 옆에
놓여있어서 마지막 하나까지 담았습니다!
구매내역
소금빵 7개를 비롯하여
푸가스, 노브라운, 바게트푸딩, 다쿠아즈(2개)까지
골고루 구매완료 했습니다!
쇼핑백 포함해서 총 22,100원이 나왔습니다!
소금빵 후기!
빵 구매하고 차에 타자마자
소금빵 맛이 너무 궁금해서 바로 먹어봤어요!
바삭한 식감에 속은 부드럽고 촉촉하고
방금 만들어서 그런지 따뜻해서
소금빵의 고소한 풍미가 입안가득 전해졌어요!
버터향과 짭쪼름한 소금간이 적절히 되어 있어서
굉장히 고소하면서 한 번 먹으면 멈추기 힘든
너무나 맛있는 미니바게트빵이었어요!
플레인의 정석!
특별히 뭐가 들어가지 않은
플레인빵인데도 불구하고
인기가 이렇게 좋은지 먹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건 당연하고,
여러 잼이나 버터를 추가로 얹어서 먹어도
별미나 끼니로 즐기기에 너무 맛있는 빵입니다!
다쿠아즈
다쿠아즈는 부드러운 꼬끄는 괜찮은데
안에 필링이 생각보다 특출나게 맛있는건 아니고
저스트 쏘쏘 정도였습니다!
그냥 하나 먹은걸로 만족합니다.
푸가스 & 노브라운
소금빵이 맛있으니
다른빵들이 기대되는건 당연한 것 같아요!
먼저 올리브가 빵 곳곳에 들어가 있는
'푸가스'는 고소한건 기본이고
올리브의 풍미가 곳곳에서 느껴지는게
올리브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굉장히 취향저격 빵이었구요,
무엇보다 바삭한 식감이 빵보단 과자같아서
식감과 맛 모두 좋았습니다!
노브라운은 푸가스랑은 상반된 식감의
부드러운 바게트 빵이었구요,
안에 순수 우유생크림이 너무 달지도 느끼하지도 않아서
생크림 매니아들에겐 최고의 빵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쿠아즈를 제외하곤
대부분 빵이 모두 너무 맛있어서
앞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빵 생각날땐
샹끄발레르 꼭 가야겠습니다!
다음번 방문때엔 또 어떤빵을 먹어야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며 글 마치겠습니다!
샹끄발레르 전화번호 및 위치
- 영업시간 -
09:00 ~ 21:00
(소금빵 나오는시간 12:00 / 15:00)
송도신도시점 말고 인천 동춘동에 2호점이 있는데요,
빵집이 '샹끄발레르'가 아닌,
'우리동네 소금빵'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니
여러분도 가까운 곳으로 가셔서
소금빵 꼭 한 번 드시면서
고소한 버터풍미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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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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