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요몇일 회사에 도시락을 안싸오다보니 회사 앞에있는 차이나타운에 자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인천 차이나타운 로컬맛집!
바로 '대창반점'에 가서 이틀 연속 점심식사를 했는데요,
여러분께 먹은 솔직후기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첫째날,
매장 들어가자마자 1도 고민안하고 밥이 땡겨서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먹던 단골집이라 사장님께서 볶음밥의 양도 넉넉히 주셨습니다.
사장님 부부가 인심도 좋으시고 너무 순박하셔서
다른 인천 차이나타운 식당들과 다르게 호객행위도 안하고
정말 전통방식 그대로 하셔서 올때마다 정신없거나 부산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볶음밥의 맛은 정말 더할나위 없이 맛있습니다.
밥도 지르거나 텁텁하지 않고, 대창반점 볶음밥 특유의 고슬고슬한 식감,
잘 코팅된 밥알에 불맛이 더해지니 돼지 잡내도 안나고
담백하니 밥알 하나하나 씹는맛이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고기도 넉넉히 넣어주셔서
밥알과 함께 고기 씹는 식감이 훌륭합니다!
또한, 옆에 놓인 짜장과 바로 비벼드시면 짜장밥 느낌밖에 안나오니
먼저 그냥 볶음밥 특유의 불맛과 담백함을 입안에서 즐기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나서 볶음밥이 얼마 안남았을때
짜장을 이렇게 살짝 얹어서 먹어야 2가지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짜장의 짭쪼름한 맛이 더해지니 마지막 감칠맛까지 제대로 맛봤습니다.
(볶음밥에 짜장을 조금주는 이유중 하나는 저처럼 즐기기위함이라 생각되네요 ㅋㅋ)
기존 유니짜장만 맛있는줄 유명하다고 생각되는분들이 있는데,
대창반점 볶음밥 더할나위 없이 맛있으니 꼭 한 번 가셔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둘째날,
바로 다음날 같이 근무하시는분과 AGAIN 대창반점!
전날과 다르게 날씨도 우중충한것이 짬뽕이 땡기는 날씨었습니다.
보시다시피 넉넉한 양은 기본이고 유슬도 넘치게 주셔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국물은 맑은 느낌보단
주황빛 걸죽한 느낌에 짬뽕국물이라 해장에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보자마자 바로 비벼버리기보단 국물먼저 떠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안에 내용물을 살펴보면 면을 비롯하여 오징어, 유슬 각종 야채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물에 걸죽하면서 시원한 느낌이 위장까지 갔을때
면을 충분히 면에 적셔서 면이 국물을 먹은 느낌이들때가
가장 짬뽕 먹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됩니다!
볶음밥에도 불맛이 느껴졌을뿐 아니라
짬뽕에서도 더욱 기분좋은 불맛과 매콤 짭짤한 국물과 건더기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오징어를 정말 많이 넣어주셔서 단백질 보충 제대로 했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제대로된 전통 중화요리를 드셔보시고 싶다면,
의리의리한 중식당보다 전통을 추구하는 대창반점가서 드셔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인천 차이나타운 대창반점 위치 및 전화번호입니다.
영업시간: 11: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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