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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국내여행

[춘천여행] '강촌레일파크 김유정 레일바이크' 4인승 레일바이크 탑승후기! (동영상 有)

by 오늘의잡식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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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잡식입니다.

긴 연휴가 시작되면서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춘천하면 닭갈비만 생각할 수 있지만,

 

최근 춘천의 또다른 명물!

'강촌레일파크 김유정 레일바이크'

가장 많이 이용하는 즐길거리입니다!

 

저도 닭갈비 한 판 때리고

바람쐐고 운동할겸 타러 방문했는데요,

여러분께 탑승후기 공유해드리겠습니다.

 

강촌레일파크 김유정레일바이크 전화번호 및 위치

 

- 운영시간 -

3월 ~ 11월 09:00 - 17:30

12월 ~ 2월 09:00 - 16:30

(휴게시간 12:10 - 13:00)

 

- 홈페이지 -

www.railpark.co.kr

(사전예약 가능)

 

- 기타 -

주차, 남/녀 화장실 구분

 

이용방법 및 요금

- 출발시간 -

09:00 1회차를 시작으로

10:00, 11:00, 12:00, 13:30

14:30, 15:30, 16:30, 17:30

하루 총 9회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절기 12월 - 2월, 17:30 (9회차) 미운영>

 

- 이용요금 -

2인승 레일바이크 40,000원

4인승 레일바이크 56,000원

 

저희는 4인가족으로 방문해서

4인승 레일바이크로 구매했는데요,

방문당시 매진되었는데,

다행히 취소표가 생겨서 14:30으로

구매해서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 및 안전수칙

출발시간이 가까워지면

레일바이크 탑승위치쪽으로 가서

기다리면 되는데요, 2인승 및 4인승 구분해서

탑승해야 하오니 표지판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출발전에 직원분께서

안전수칙 및 이용방법 구두상으로 알려주니

5분정도 경청하시고 탑승시작하구요,

탑승장소 측면에 '안전수칙'이 작성되어 있으니

한 번 읽어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티켓은 탑승전에 직원분께 제시해야하오니

잊지말고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레일바이크

드디어 레일바이크 출발!

약 8km 정도 가는데 6km는 레일바이크로 이동,

나머지 2km는 낭만열차로 강촌까지 이동합니다.

 

내리막 코스에선 굳이 패달 안밟아도 되는데,

직선이나 약간 경사가 있는 코스에선

다같이 으쌰으쌰 밟아줘야합니다.

 

<바이크 이용 안내>

앞쪽 레일바이크와 안전거리 10m 유지,

전방주시 상시로 해주시고,

급 브레이크는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레일바이크 체감

생각보다 속도가 빠른 레일바이크!

특히 내리막길 내려갈때 속도감 느껴졌구요,

터널 들어갈때 너무 시원하고 좋습니다.

 

불편사항

신선한 공기랑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패달 밟으면 스트레스도 풀리도

은근 재밌지만, 그래도 힘들긴합니다.

 

생각보다 경사도 있고 그래서

4명이서 동시에 안밟으면

밟는 사람만 독박..ㅠㅠ

 

뿐만아니라 앞에 레일바이크 팀이

너무 안밟으면 느려서 지루해지는건 안비밀~

좀 밟아줘야 서로 속도도 나고 안힘든데,

저희 앞팀이 꼬맹이들이랑 타서 그런지

아빠만 개고생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 뒤에 저희도 세상 느려서

다리도 더 아프고, 막판에 좀 지루해졌네요 ㅠㅠ

(자체적으로 나이제한 or 규제좀 해주셨으면)

 

도착

열심히 밟다보니 낭만열차 탑승하는 곳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어요.

환승처에는 매점포토부스가 있구요,

핫도그, 과자, 음료, 슬러쉬 등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레일바이크 타는 중간에

카메라 셔터가 한 번 터지는 구간이 있구요,

거기서 사진촬영이 이루어지는데,

촬영한 사진은 포토부스에서 출력 가능합니다.

 

평상시에 이런 사진 출력 안하지만,

장모님께서 한장 뽑으셔서

기념 가족사진 한 장 생겼네요 ㅎㅎ

(사진출력비  7,000원)

 

낭만열차

약 10분정도 기다리니 낭만열차가 들어왔구요,

그대로 모두 탑승하고 강촌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낭만열차론 약 15분정도 이동하구요,

생각보다 느리고 사람은 많아서

낭만열차보단 피난열차 같은 느낌이네요 ㅋㅋ

 

이동

낭만열차에서 하차하고 길건너편에

바로 셔틀버스들이 대기하고 있는데요,

김유정역으로 다시 돌아갈 사람들은

버스타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타실때 강촌레일파크 또는 티엔비여행사

적힌 셔틀버스에 탑승하셔야 하오니

탑승하실때 착오없으시길 바라고,

강촌역(전철)은 약 20분정도 도보 이동해야합니다.

 

총평

조금 힘들긴해도 시원한 바람 맞으며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재밌게 타서

만족스러운 레일바이크였습니다!

 

가격이 조금 사악하긴해도

그래도 놀러간김에 한 번 탈만하오니

여러분도 강원도 춘천 놀러가셨다면

꼭 한 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전 예약해서 이용하면 좋으니

탑승 예정이신분들은 미리미리 예약하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www.rail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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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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