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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카페,디저트

[녹사평 오파토] 해방촌 브런치 카페 & 역대급 소금빵 맛집 방문후기! (ft.프렌치 토스트)

by 오늘의잡식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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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아내가 해방촌소금빵 끝판왕 맛집이 있다고하여

데이트도 할겸 오랜만에 해방촌에 방문했습니다.

 

오랜만에 해방촌오니까 걷는 재미도 있고,

외국인분들도 보여서 마치 해외에 있는 기분이고,

천천히 걷다보니 오늘 방문할 브런치 카페,

오파토(O'pato)에 방문했습니다.

 

오파토 전화번호 및 위치

 

- 영업시간 -

08:00 - 17:00

(라스트오더 16:00)

 

- 휴무일 -

월요일, 화요일

 

-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opato_08am

 

- 기타 -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제로페이

(소금빵 포장은 AM 8:30부터 가능)

 

O'pato

오파토 내부 분위기입니다.

"분위기가 유럽느끼 물씬 느껴지죠?"

접시, 포크, 소품 등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유럽풍 엔틱으로 세팅되어 있어서 분위기 굿!

 

여기에 고소한 빵 스멜까지 풍겨져

시각과 후각을 기분좋게 만드는게

마치 파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에 온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됩니다 ㅎㅎㅎ

 

O'pato Menu

오파토 메뉴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브런치, 빵, 디저트, 음료

크게 4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데일리스프, 프렌치토스트, 아메리카노,

여기에 오늘의 메인 소금빵 4가지를 주문했습니다.

평일 방문이어서 그런지 다행히 소금빵이

모두 소진되지 않아서 2개 주문했습니다.

(마감전에 소진되는 경우가 많으니

소금빵 주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세팅

접시수저, 포크, 나이프까지 세팅

분위기와 조명 때문인지 세팅된 접시만 봐도

갬성자극 제대로입니다.

소금빵과 여러 브런치 메뉴들 맛은 또 어떨지

괜히 더 궁금해집니다..!

 

Americano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먼저 나왔습니다.

위에 거품이 있는거보면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라떼 느낌이 물씬납니다.

(하지만 아메리카노 ㅎㅎㅎ)

커피도 커피고 찻잔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커피맛도 은은하고 고소해서 좋았어요.

 

Daily Soup

이어서 데일리 스프가 나왔습니다.

그날그날 만드는 스프가 다르다고 하는데,

저희가 먹은 스프는 토마토스프였어요.

달짝하면서 담백하고 토마토의 감칠맛까지 느껴져

굉장히 중독성 있는 스프였습니다.

 

빵을 적셔 먹어도 맛있고,

그냥 떠먹어도 맛있고,

개인적으로 토마토스튜를 좋아하는데,

스튜느낌의 스프여서 만족스러웠어요!

 

Sea Salt Bread

드디어 오늘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소금빵 등장했습니다!

통통하고 빵빵한 자태 위로 소금이 뿌려져 있는게

일반 소금빵과 크게 다르지 않는 비쥬얼이었어요.

 

다만,

"한 입 먹자마자... 그때였어요..!"

바삭한 식감 안으로로 퍼지는 버터의 진한풍미!

속은 정말 촉촉하면서 버터의 고소함이

입안을 부드럽게 채워주는데

너무 맛있어서 화들짝 놀랐습니다.

 

소금빵 맛집 정말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오파토 소금빵 괜히 극찬하는게 아니었네요!

개인적으로 소금빵은 오파토의 소금빵이

소금빵계의 정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존.맛.탱!

 

Take Out

첫 입에 감동을 잊을수 없어서

앉으자리에서 바로 5개 포장했습니다.

다행히 원하는 갯수만큼 있어서 안심했어요.

집에서 먹을땐 에어프라이어에 160℃ 2~3분,

돌려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합니다.

(저희가 구매하고 얼마 안있다가 매진된건 안비밀♥)

 

집에서도 알려준 방법대로 먹었는데,

오파토에서 먹은 감동 그대로입니다.

 

French Toast

마지막으로 프렌치토스트가 나왔는데요,

크기부터 두껍고 플레이팅도 이쁘게해서

더욱 먹음직스러웠어요.

 

빵을 직접 구워 만들어서 그런지

빵 식감부터 맛까지 너무 맛있어서 놀라웠구요,

겉면은 메이플시럽을 바르고 구워서 그런지

글레이즈 되어 있어서 바삭한 식감과 달콤함이

기분을 업되게 만들어줍니다..!

 

여기에 단맛을 조금 더 보태기 위해

부드러운 생크림, 딸기청포도, 크랜베리

크림과 과일들을 곁들여 먹으면

새콤달콤 겉바속촉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Price

이것저것 하나두개 먹고,

포장까지하다보니 금액은 48,600원이 나왔습니다.

음식맛은 물론이고, 커피맛도 좋았고,

분위기까지 좋아서 간만에 아내랑 맛있는거 먹으면서

오파토에서 재밌게 데이트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해방촌에서 맛있는 소금빵,

또는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찾고 계시다면

오파토(O'pato) 추천드리오니

연인, 친구 등과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맛 ★★★★★

분위기 ★★★★★

서비스 ★★★★☆

재방의사 O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구독/하트 클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현재 오파토(O'pato)확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카페 바로 옆으로 이전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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