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 진달래 축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3년 연속 취소 결정!

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매년 봄만되면 여러 축제들로 가득했었는데,

코로나 확산이후로 축제뿐만 아니라

콘서트, 뮤지컬, 여행 등 다양한 여가활동에

정말 많이 제한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루 확진자 30만명에 육박하고 있어도

이제는 모든 것이 완화되어 이전에 비해 대부분

여러가지 행사들이 다시 시작되는 추세인데요!

 

고려산 진달래 축제

매년 봄, 강화도에서 열리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열리지 않았어서

올해는 그래도 열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도 '취소' 되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어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고 싶었지만,

올해도 급 확진자 늘어나다보니 확산 예방을 위해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취소하고,

고려산 등산로와 인근 주차장까지 폐쇄한다고 합니다.

 

3년 연속 취소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연간 35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강화군의 대표 봄꽃 축제입니다.

하지만 강화군은 올해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3년 연속 취소를 결정했는데요..!ㅠㅠ

 

강화군은 진달래 개화시기인 4월 9일 ~ 24일까지

고려산 등산로와 인근 주차장을 폐쇄,

등산코스를 향하는 차량 통제와

불법 주정차 단속까지 진행한다고하니

혹시라도 방문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전제일

강화군은 축제가 취소되더라도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축제취소 및 고려산 방문 자제를 알리는

현수막을 곳곳에 설치할 예정이구요!

 

내년도 축제에 대비해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에 대한

잡·관목 정비작업을 진행 및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

진달래 군락지를 보전·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강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축제를 강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취소를 결정"했다며

"3년 연속 축제를 취소해 아쉬움이 크지만,

진달래 군락지를 잘 보존하고 확대해

내년에는 더 멋진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했습니다.

 

부디 내년에는 강화군의 고려산 진달래 축제

꼭 방문해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 쌓고 싶네요!

코로나19 하루 빨리 물러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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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