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오랜만에 볼일이 있어서 아내와 함께 강남역에 방문했습니다. 강남까지 방문했는데, 그냥 제가 사는 인천까지 돌아가기 아쉽기에 식사하고 돌아갈 계획었는데요, 아무래도 유동인구가 많은만큼 강남역엔 맛집도 정말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으로 강남역 맛집을 검색하다가 강남역에서 타코맛집으로 소문난 '낙원타코(강남CGV점)'를 찾게 되었는데요, 맛객들 피드에서 보면 칭찬이 자자한대요, 정말 그렇게 맛있는지 여러분께 먹고온 후기 공유해드리겠습니다.
갬성 넘치는 낙원타코!
매장에 들어오니 1, 2층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요, 저희는 1층에 자리가 있어서 착석했습니다. 벽면이 목욕탕 타일처럼 되어있고, 선인장 조명이 갬성갬성합니다.
낙원타코 메뉴!
낙원타코 메뉴는 주로 타코, 브리또 같은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는 낙원타코의 베스트 메뉴인 '대창 파히타'를 주문했어요! 그릴드목살, 타코의 넣어먹는 튀긴고기요리인 까르니따스, 쉬림프, 그리고 쫄깃한 맛의 끝판왕 대창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요리 설명만봐도 넘나 배고픈 것!!! 여기에 음료는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콜라!
주문하자마자 음료부터 나왔습니다. 멕시칸 요리나 패스트푸드에는 역시 콜라가 진리입니다! 주문한 음료는 무료 리필 가능하오니 편하게 드시고 리필해서 또 드시면 됩니다!
대창파히타 (ft.또띠아)
잠시후 주문한 대창파히타가 나왔습니다. 큰 접시 위로 목살, 쉬림프, 까르니따스 그리고 대창까지 푸짐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메인요리 아래에는 양파가 깔려 있는데, 양파가 탈수도 있으니 타기전에 뒤적뒤적은 하셔야합니다.
또한 대창파히타와 함께 곁들여먹는 사이드 음식으로 또띠아와 각종 속재료(적채샐러드, 할라피뇨, 후르츠칵테일), 소스(살사소스, 사워크림)를 함께주는데요, 메인요리 재외하고 사이드 음식은 계속해서 리필 가능하오니 넉넉히 넣고 싸서 드시면 좋습니다.
푸짐하게 한 쌈!
또띠아를 접시에 깔꼬 그 위로 쉬림프, 목살, 대창, 샐러드, 소스 등을 넣어서 먹기좋게 말아서 한 입 먹어봤습니다. 고기와 쉬림프의 풍미와 푸짐함을 필두로 야채들의 아삭함, 대창의 쫄깃함까지 동시에 맛볼 수 있었구요, 여기에 소스의 매콤하면서 감칠맛까지 함께 느껴지니 멕시코를 느끼고 싶다면 바로 낙원타코입니다!
특히 타코 안에 할라피뇨를 꼭 하나 넣어주셔야 매콤한 풍미가 제대로 살아나서 느끼함은 잡아주고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할라피뇨 잊지말고 꼭 넣어서 드시기 바랍니다!
취향껏 싸서 드세요!
타코에 정답은 없습니다. 각자 좋아하는 고기, 쉬림프, 샐러드 등을 본인이 좋아하는 속재료를 넣고 맛있게 싸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쉬림프보다 대창 및 목살, 까르니따스를 듬뿍넣고 야채와 양파 여기에 할라피뇨 2개정도 넣어서 먹었던게 가장 맛있던 것 같습니다!
티슈, 물은 셀프
아무래도 손으로 먹다보니 티슈를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럴땐 직원분에게 요청할 필요없이 물, 티슈, 물티슈가 매장 한 켠에 마련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넉넉한 양!
생각보다 양이 넉넉해서 또띠아에 싸먹다보면 또띠아 및 사이드 재료들이 금방 동이 나는데요, 그럴땐 주저말고 바로 직원분 불러서 채워달라고 하시면 넉넉하게 채워주니 괜히 눈치보지말고 메인요리 깔끔하게 다 먹을때까지 열심히 싸서 드시기 바랍니다!
낙원타코 강남CGV점 위치입니다
- 영업시간 -
11:30 ~ 23:00
(라스트오더 22:00)
낙원타코는 파히타의 명가로 써, 전통 멕시코 음식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멕시칸 음식 전문식당입니다. 평소 멕시칸요리를 좋아하시거나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낙원타코에서 거부감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이라 생각됩니다. 낙원타코는 분점이 생각보다 많아서 각 지역에서 다 만나보실 수 있구요, 여러분도 맛있는 타코나 브리또 생각나신다면 가까운 낙원타코가서 꼭 한 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본 내용은 제 돈주고 사먹은 솔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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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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