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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카페,디저트

성수동 카페 '블루보틀 성수' 줄서서 먹어본 후기 (Blue Bottle Coffee)

by 오늘의잡식 201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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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치J입니다.

휴일을 맞이하여 간만에 서울나들이를 했는데요,

점심식사하고 요즘 인싸들만 간다는

'블루보틀 성수' 카페에 다녀왔는데요,

첫오픈때 검색어에도 오르고,

줄도 엄청서서 먹을정도로 한곳인데,

아직도 그런지 여러분께 갔다온 후기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블루보틀 매장앞쪽엔 주차구역이 있긴하지만,

노파킹(No Parking)으로 다 막아놨더라구요,

다행이 매장 뒤쪽으로 자리가 있어서 주차하고 매장으로 갔어요;;

* TIP - 주차하실때 저처럼 매장 뒤쪽이나,

자리 없으면 골목 빈자리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ㅠㅠ

벽돌건물을 지나서 걷다보니 매장으로 도착..

근데 대기를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엄습.....

휴.. 결국 대기입니다.

오픈때만큼 심하진 않지만,

그래도 저희 앞으로 15팀 넘게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도대체 얼마나 맛있는 커피인지,

왜렇게 다들 이렇게 기다리면서까지 먹는건지 궁금해질정도입니다.

매장에 들어왔는데요,

그래도 대기...

계속 대기...

매장이 지하인데 내려가는 계단에서까지 대기...

최소 30분 이상대기는 필수인듯합니다.

(인싸되기 힘드네요 ㅠㅠ)

오랜 기다림끝에 드디어 저희 차례입니다!

길고 길었던 대기시간...

앞에분들 주문만 끝나면 저희주문!!

블루보틀 메뉴입니다.

라떼가 맛있다고해서 라떼 아이스로 1잔,

뉴 올리언스 1잔,

휘낭시에 1개, 크림치즈 오렌지 마들렌 1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아내는 여기까지 온것도 기념이라 블루보틀 머그잔도 하나 주문하고

캔으로 되어있는 콜드브루까지 구매했네요)

약 5만원 결제...ㄷㄷ

매장내 사진도 한 번 찍어봤는데요,

역시 손님들이 엄청 많습니다.

대기하시는 분들도 많고,

테이크아웃 하시는분들도 많고,

매장에서 드시분들도 많고,

손님이 정신 없을정도로 많네요 ㅎㅎ

손님들이 보는 바로 앞에서 커피를 만들어주고,

주문할 때 '호명'받을 이름 작성하면,

OO님 불러주시면 영수증 제시하고 받아가시면 됩니다.

아내는 구경하고, 저는 빈자리부터 있는지 찾았네요 ㅋㅋ

커피 나오는시간까지 약 45분정도 기다린끝에 받은

커피 2잔과 디저트입니다.

(감격)

사실 맛에는 감격하지 못했어요.

라떼는 우유맛이 강한 라떼,

뉴 올리언스는 기존 라떼보다는 조금더 달콤한 라떼,

휘낭시에, 크림치즈 오렌지 마들렌도 그냥 쏘쏘,

낫베드일뿐..

우와~ 하고 먹을정돈 아니었어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린다는 의견이 있는데,

저는 불호에 가까웠습니다.

시간투자, 금액투자 대비 너무 별로여서

인싸인척 1번 방문한걸로 족하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의견입니다)

오래 앉아있기에는 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커피랑 디저트 후딱먹고

인싸인척 카페 입간판 앞에서 인증샷까지 한 장 찍고 귀가했습니다.

블루보틀 성수 위치입니다.

전화번호: 02-6212-6998

영업시간: 08:00 ~ 20:00

저는 이번 1번 방문한걸로 족합니다.

30분~1시간 넘게 대기해서 먹기에는 오바인듯합니다.

제가 커알못이라 그런지,

차라리 주변 스타벅스나 다른 프렌차이즈 카페가는게 효율적일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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